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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가장 대담한 SUV’ 신형 투싼 공개
차세대 하이브리드·AI·오프로드 기술 집약…2027년 북미 출시
기사입력: 2026-10-02 15:06: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사진=현재자동차 그룹 제공 |
|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대담한 SUV를 표방하는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는 10월 1일 뉴욕 맨해튼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신형 투싼을 공개했다.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 디자인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AI 기반 인포테인먼트 등을 앞세워 글로벌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형 투싼은 기존 모델보다 차체를 키웠다. 롱 휠베이스 기준 전장은 4,700mm, 전폭은 1,905mm, 전고는 1,685mm로 각각 60mm, 40mm, 20mm 확대됐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대 42mpg의 목표 연비와 0-60mph 8.5초의 가속 성능을 목표로 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292PS, 배터리 전용 주행거리 약 81km를 제공한다. 차량 안에는 AI 에이전트 ‘글레오 AI(Gleo AI)’가 탑재된다. 운전자의 자연어 명령을 이해해 목적지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북미 시장을 겨냥한 투싼 XRT PRO도 함께 선보인다. 현대차 최초의 스마트 터레인 어시스트(STA)를 적용해 눈·진흙·모래·바위 등 지형에 맞춰 주행을 지원한다. 북미용 HEV의 최대 견인력은 기존보다 1,000파운드 늘어난 3,000파운드다. 투싼은 2004년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판매 1,110만 대를 넘어선 현대차의 대표 SUV다. 미국은 전체 누적 판매의 약 20%를 차지하는 핵심 시장이며, 2025년 미국 투싼 판매 가운데 하이브리드 비중은 31%였다. 현대차는 신형 투싼을 올해 말 한국에서 출시한 뒤 2027년 북미·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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