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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고는 ‘인가’ vs 한영 차터스쿨은 ‘보류’
15일 귀넷 교육위, ‘듀크 과기고’ 설립 인가…2018년 8월 노크로스에 개교
이황 아카데미는 신청서상 ‘미흡’ 지적…30일 이내 재심의
이황 아카데미는 신청서상 ‘미흡’ 지적…30일 이내 재심의
기사입력: 2017-06-17 09:24: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귀넷카운티 교육위원회는 15일 회의에서 듀크 과학기술고등학교(STEM High School) 설립 신청안을 최종 승인했지만, 한영 이중언어 차터스쿨인 ‘이황 아카데미’는 재검토하기로 결의했다. 귀넷카운티 두번째 과기고가 될 듀크 과기고는 2018년 8월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게 됐다. 학교는 노크로스 소재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블러버드 선상에 20에이커 부지에 문을 연다. 주소= 5850 Peachtree Industrial Blvd. 학교는 지난 2009년 사망한 고 폴 듀크가 설립한 듀크재단으로부터 재정지원을 받는다. 듀크 과기고는 피치트리 코너스 지역에 첨단기술단지를 조성하려는 지역사회 발전방향에 맞춰진 것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노크로스와 메도우크릭 지역은 오랫동안 조지아텍을 비롯한 지역대학 출신 과학인재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방안을 찾아왔다. 이번 듀크 과기고는 일반 수업 이외에 인턴십 과정과 멘토링, 커리어 코칭 등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지아주 최초의 한영 이중언어 차터스쿨로 기대를 모았던 ‘이황 아카데미’는 일단 부적격 판정을 받아 재심사를 받게 됐다. 교육위는 이황 아카데미의 신청서에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접근방식이 제대로 기술되지 않았고 커리큘럼이나 교육실습이 구체적으로 설명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우월반 학생과 장애 학생에 대한 계획도 없었고, 한국어 이외의 언어를 구사하는 학생들을 어떻게 수용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도 없다고 지적했다. 거기에 학교 부지가 결정되지 않은 점, 비상 안전 계획, 보험 등도 신청서에 기재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위는 신청서가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재심의 그룹’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황 아카데미측은 30일 이내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재심의를 받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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