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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한국문화, 재미있게 배워요”
애틀랜타한국교육원 2018년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27일 마감
전통음악, 캘리그래피 등 4개 강좌 신설…영화, 요리, K-POP 등 다양해
전통음악, 캘리그래피 등 4개 강좌 신설…영화, 요리, K-POP 등 다양해
기사입력: 2018-08-15 09:00: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진=애틀랜타한국교육원 홈페이지 이미지 캡쳐 |
2세 자녀들과 다민족 이웃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강좌가 열린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애틀랜타한국교육원(원장 조재익)은 ‘2018년 한국어/한국문화 강좌’의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강좌는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자하는 동포 1.5세대 및 2세대 청년 전문인과 한국문화에 관심있는 타민족 성인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가을학기 강좌는 10명 이내의 반을 1~2개 개설해 오는 8월28일부터 12월15일까지 16주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교육원은 “한국어 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의 강좌 15개가 마련돼, 전통 문화예술을 통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의 학습 및 이해를 돕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학기 강좌에는 기존에 운영돼왔던 한국어 교육 강좌, 한국 역사 교실, 한국 요리 교실, K-POP 한국어 교실, 한국 영화의 밤 외에도 △난타 △해금 △사물놀이 △캘리그래피 등 4개 강좌가 새로 개설됐다. 한국교육원은 “특히 10월 20일에 진행되는 캘리그래피 수업은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한글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롭게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수강등록을 원하는 학생은 애틀랜타한국교육원으로 8월 27일(월까지 신청서 및 등록비 40달러를 제출하면 된다. 단 한글파티, K-POP 한국어교실, 한국 영화의 밤, 씨앗모임, 한국 역사교실은 무료로 진행된다. 한국교육원은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한국어·한국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재외동포교육 지원기관의 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며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닌 세계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수강등록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애틀랜타한국교육원 홈페이지 http://atlantakec.org 및 주애틀랜타총영사관 홈페이지 http://usa-atlanta.mofat.go.kr 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770-686-3949, 470-375-7186 |
▲2018년 가을학기 강좌 (자료=애틀랜타한국교육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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