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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체로키 카운티 초중고교생 826명 격리
기사입력: 2020-08-11 10:02:1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300명의 학생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거나 노출돼 격리된 에토와 고등학교. |
체로키 카운티 교육청이 개학한지 6일 만에 총 826명의 학생들과 42명의 교사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거나 노출돼 격리됐다고 AJC가 11일(화) 보도했다. 보건 지침에 따르면, 감염된 학생 근처에 앉아 있거나 코로나19 양성반응자와 밀접한 접촉을 했을 때, 부모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14일 동안 집에서 격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학생들에 대한 노출의 대부분은 반 친구들로부터 나왔지만, 몇몇 경우는 양성 반응을 보인 교사와 교직원을 통한 것도 있었다. 체로키 카운티 교육청은 교직원은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돼있지만, 학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면수업을 시작한 곳들 중 하나다. 체로키 교육청에는 4만2천여명의 학생들이 교육받고 있는데, 약 4분의 1의 학생들이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수업을 선택했다. 격리자는 고등학교에서 상대적으로 더 많이 나왔는데, 에토와 고등학교의 경우 전교생 2400명 중 12.5%인 300명이 격리조치 됐다. 고등학교에서 더 많은 격리자가 나온 것은 학급 규모가 더 크고 건물 안에서 학생들의 이동이 더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체로키 교육청의 브라이언 하이타워 교육감은 지난 주 금요일 학부모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사회적 거리를 두어야 하는데 그렇게 할 수 없을 때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이타워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제공하고 마스크 착용을 강력하게 권장하고 있다면서 학교를 계속 운영하는데에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모들에게 아이가 아프면 집에 머물러있게 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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