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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배우는 부동산학원 생긴다
APS 부동산학원, 주정부 공식인가 받아 7월8일 개강
기사입력: 2013-06-13 19:24: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이경철 강사가 APS부동산학교 수업교재를 들고 있다. 이 학교는 내달 8일부터 조지아주 최초로 한국어로 부동산 라이센스 과정을 교육한다. |
최근 애틀랜타 지역 부동산 경기가 다시 되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라이센스 강좌를 한국어로 배울 수 있는 학원이 생겨 주목받고 있다. 애틀랜타 지역 부동산 경기는 그야말로 사겠다는 사람은 많은 반면 매물이 없어 못파는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부동산 중개인 자격증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APS 부동산학교는 오는 7월8일(월)부터 5주 과정의 ‘부동산 라이센스 강좌’(Sales Person Pre-License)를 개설한다고 밝히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매주 15시간씩 5주간 총 75시간을 이수하는 이 강좌는 최근 조지아주 당국의 공식 허가를 받았으며, 애틀랜타지역 부동산학교로는 최초로 수업을 한국어로 진행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강사를 맡은 이경철씨는 “수업은 한국어로 진행하지만, 시험은 영어로 치러야 하기 때문에, 영어가 아주 불편한 분은 어려울 수 있다”며 “어느 정도 독해능력은 있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 강사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도미해 버팔로 뉴욕주립대학에서 미생물학 박사를 받았으며, 현재 APS부동산의 브로커로 근무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제2의 기회를 준비하려는 직장인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될 것 같다. 만 18세 이상으로 고졸 이상의 학력자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학교측은 강의 시간을 월, 수, 금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10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4시15분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현재 직업을 가지고 있는 직장인들도 얼마든지 도전해볼만하다고 설명했다. 수강료는 교재를 포함 총 400달러. 신청은 전화 770-310-9589 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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