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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원 교육예산위 교직원임금 2% 인상안 결의
2007년 이후 첫 임금인상…상-하원 예산안 내용 달라 협의과정 필요
기사입력: 2013-05-08 11:05:3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앨라배마 주상원은 7일(화) 올해 교육예산을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된 예산은 2007년 이래 처음으로 교사들의 임금을 2퍼센트 인상하고,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의 학부모들에게 세금공제를 주어 계속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4천만 달러의 기금을 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하원은 이미 다른 내용의 예산안을 통과시켰기 때문에, 상-하원간의 합의과정이 필요하게 됐다. 양원의 소위원회는 회기를 이틀 남겨두고 막판 타협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하원은 2퍼센트 인상안을 포함시켰지만, 트립 피트맨 주상원 교육예산위원장(공화,다프네)은 현실을 고려해 1퍼센트만 인상하고 1퍼센트는 자금이 가능하면 주는 보너스로 하자고 제안했다. 오는 10월1일부터 집행되는 교육예산은 총 56억6600만 달러로, 여기에는 유치원에 2850만 달러, 교통비로 3억400만 달러, 책임보험으로 500만 달러가 포함됐다. 책임보험은 공화당측 주장으로 신설된 항목이다. 퀸턴 로스 상원의원(민주,몽고메리)은 지방교육청이 앨라배마 교육위원회 회비에서 교직원 보험비를 받고 있기 때문에, 책임보험이 필요없다고 주장했다. 초중고교 및 2년제 대학 임직원과 퇴직자의 임금을 5% 인상하려던 로저 베드포드 상원의원(민주,러셀빌)의 노력은 실패로 돌아갔다. 베드포드 의원은 “마지막 임금인상은 지난 2007년 10월이었고, 그동안 2.5%의 임금삭감으로 교직원들은 고통을 겪어왔다”고 말했다. 2%의 임금인상으로는 2007년 당시 임금수준에도 못미친다는 주장이다. 의회 의원들 모두가 교육예산을 늘려야 한다는 데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이를 두고 부심한 상황이다. 벤틀리 주지사는 이번 예산안이 현재 집행중인 교육예산보다 1250만~3159만 달러 선이 늘어나는 수준으로 결정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상원의 교육예산위원회는 284600만 달러의 인상안을 내놓은 상태다. 교육예산의 거의 70%는 초중고교 교육에 쓰이게 되며, 25%가 고등교육에 배정되고, 5.4%는 기타비용으로 집행된다. 한편, 현재 집행중인 교육예산은 55억6400만달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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