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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덕수고교생들, 마리에타 고교 방문·연수
양교 교환학생 프로그램 일환…5월엔 마리에타 고교생들도 서울 방문
기사입력: 2013-01-17 00:02: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12일 공항에 도착한 덕수고교생 5명을 환영하는 마리에타 고교생들. |
서울 성동구 덕수고등학교 학생 5명이 지난 14일부터 캅 카운티에 소재한 마리에타 고교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토) 애틀란타에 온 덕수고교생 5명은 미국인 가정 집에서 민박하며 오는 25일까지 2주간 마리에타 고교에서 일반수업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좋은이웃되기운동(GNC, 대표 박선근) 주선으로 5년째 자매결연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는 캅 카운티와 서울 성동구 간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덕수고교생들은 학교 수업 뿐 아니라 조지아 아쿠아리움과 기아자동차 공장 등을 방문하며, 영어실력 향상 뿐 아니라 미국문화를 배우고 친구를 사귀는 기회도 갖게 된다. 캅 카운티는 오는 22일(화) 저녁 7시 정례 카운티회의에서 덕수고생 5명에게 우수학생 표창장을 수여한다. 마리에타 고교생 5명은 오는 5월 하순 서울 덕수고교를 방문해 똑같이 일반수업을 들으며 한국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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