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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필드 박사 "코로나19 기원은 명확하다"
기사입력: 2025-04-22 09:53: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로버트 레드필드 전 CDC 소장(가운데)이 뉴스맥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2025. 4. 21. [뉴스맥스 캡처] |
| 백악관이 코로나19의 기원에 대한 새로운 웹사이트를 공개한 것과 관련해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전 소장인 로버트 레드필드(Robert Redfield) 박사는 백악관이 명확하고 모호하지 않게 밝힌 것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레드필드는 21일(월) 밤 뉴스맥스의 '피너티'에 출연해 백악관이 중국 우한의 실험실 유출 사고를 전 세계적으로 700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팬데믹의 공식적 기원으로 지목한 데 대해 언급했다. 레드필드는 뉴스맥스에 "연구소에서 나왔다고 모호하지 않고 명확하게 밝혀서 다행"이라며 "다른 정보기관들도 지금부터 7월까지 분석을 다시 진행하게 될 텐데, 결국 만장일치로 연구소에서 나왔다고 결론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바이러스는 기능 획득 연구(gain-of-function research)를 통해 만들어졌다"며 "그리고 안타깝게도 미국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레드필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인 2018년부터 2021년까지 CDC 국장을 역임했다. 그는 이전에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중국 우한 바이러스연구소에서 유래했다는 당시 소수의 과학적 의견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배척당하고", 조롱당하고, 인종차별주의자로 낙인찍혔으며, 살해 위협까지 받았다고 말했다. 대신 코로나19의 진정한 기원에 대한 새로운 백악관 보고서는 국립 알레르기 및 감염병 연구소의 전 소장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가 "선호하는 이야기"를 퍼뜨리고 기능 획득 연구를 보호하기 위해 실험실 누출 이론을 무시했다고 비난했다. 레드필드는 기능 획득 연구에 대한 글로벌 "모라토리엄"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전 세계가 기등 획득 연구에 대한 자금지원을 중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레드필드 박사는 "나는 트럼프가 곧 그렇게 할 거라고 생각하며, 조만간 한다는 말을 들었고 - 빨리 해야 한다 -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 생각한다. 병원균의 전염성을 높이고 인간에게 더 위험하게 만들려는 의도적인 시도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리더십. 그것은 우리의 과학적 역량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기를 바라며, 그렇게 되면 기능 획득 연구나 그런 연구를 하는 기관, 혹은 관련된 국가에 대한 자금 지원을 차단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드필드는 또한 코로나19의 진짜 기원이 미국인에게 알려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의회가 조사할 것을 지지했다. 그는 "파우치 박사와 (의사이자 과학자인 프랜시스) 콜린스는 과학과 기능 획득 연구를 보호한다고 생각했고, 정부의 규제를 받는 과학을 원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렇게 했고, 과학계도 그렇게 했다. 그게 정당화될 수 없다. 잘못된 일이다. 언론이 왜 그걸 계속 이용했는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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