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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연방 직원 백신접종 의무화 시행 다시 모색
기사입력: 2022-04-11 21:02: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바이든 행정부는 월요일(11일) 연방 항소 법원에 지난주 주요 법적 승리 이후에 남아 있는 절차상의 장애물을 해소하고 행정부가 연방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명령의 집행을 신속하게 재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같은 요청은 지난주 목요일 연방 제5 순회 항소법원 재판부가 지명한 텍사스 소재 연방 지법 판사 제프리 브라운의 1월 판결을 뒤집고 관할권 부족으로 사건을 기각한 후 나온 것이다. 제5 순회 항소법원에 대한 요청이 승인될 경우 텍사스의 연방 판사가 지난 1월 전국적으로 보류한 공중 보건 정책을 복원할 수 있게 된다고 더힐(TheHill)이 보도했다. 월요일 행정부의 요청은 패널의 판결이 효력을 발생하는 일정을 앞당길 것이며, 현재로서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연방 공무원에 대한 바이든의 백신 의무화는 지난 가을 초 시행된 이후 소송으로 타격을 입었다. 종교 및 의료 면제를 허용하는 이 정책은 일반적으로 연방 직원이 백신 접종을 받거나 해고를 포함한 징계도 요구하고 있다 6천 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의료 자유를 위한 연방"(Feds for Medical Freedom)이 12월에 제기한 소송으로 인해 이 정책은 그 다음 달에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하지만 지난 주 항소 재판부는 2대 1 판결에서 이 단체가 소송을 제기하기 전에 백신접종 면제를 위한 내부 방법을 추구했어야 했다고 판결하면서, 하급심을 뒤집어 연방 법무부에 승리를 안겨줬다. 12월 행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직원의 약 93%가 최소 1회 예방 접종을 받았고 4%가 면제를 요청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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