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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폭풍 북동부 강타…항공사들 수천편 운항 취소
기사입력: 2022-01-28 20:56: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항공사들은 겨울 폭풍이 북동부를 강타해 강풍이 불고 일부 지역에 1피트 이상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어 수천편의 항공편을 취소했다. 미 국립기상국은 메릴랜드주에서 메인주까지 겨울 폭풍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플라이트어웨어(FlightAware)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금요일(28일) 1200편이 넘는 미국 항공편 운항이 취소됐고, 토요일 예정된 3천편 이상도 운항을 취소했다. 운항 차질은 일요일까지 계속될 것이다. 델타항공은 금요일 "비행장과 지상교통 인프라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토요일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뉴욕 라과디아 공항,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 등의 운항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델타 항공은 307편의 간선 항공편을 감축했으며 이는 토요일 일정의 13%에 해당한다. 보스턴에서 주요 운항을 하고 있는 뉴욕 소재 제트블루항공은 토요일의 절반인 418편의 운항을 중단했다. 보스턴 로건에서는 예정보다 90% 이상 많은 600편의 토요일 항공편이 취소됐다. 라과디아에서는 약 90%인 500편 이상이, 케네디에서는 약 660편이 취소됐는데 이는 예정된 항공편의 60% 이상이었다. 뉴저지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을 오가는 토요일의 3/4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아메리칸, 유나이티드, 델타 노선을 운항하는 지역 항공사인 리퍼블릭 에어웨이스는 토요일 일정의 60%인 409편의 항공편을 취소했다. 아메리칸 항공은 17%에 해당하는 446편의 간선 항공편을 취소했으며 유나이티드 항공은 당초 계획했던 항공편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386편을 취소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항공사들은 고객들과 승무원들이 발이 묶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큰 폭풍을 앞두고 가끔 비행을 취소했다. 항공사들은 폭풍으로 피해를 입은 승객들의 운임 차이를 면제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항공사들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여행객들의 계획을 번번이 무산시켰을 때 이미 2020년에 표준 이코노미 항공권의 변경 수수료를 없앴다. 항공사들은 악천후와 승무원들 사이의 코로나 감염의 급증으로 인해 크리스마스 이브와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여행하는 첫 주 사이에 2만편이 넘는 미국 항공편을 줄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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