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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사슴까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종에 감염돼
기사입력: 2022-02-08 21:25: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새로운 연구는 뉴욕주 스태튼아일랜드의 흰꼬리사슴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종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발견했고, 이 변종이 동물을 통해 퍼질 수 있다는 우려를 촉발시켰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사전 인쇄되어 BioxRiv 웹사이트에 게재된 그 연구는 2021년 12월12일부터 2022년 1월31일 사이에 Staten Island에서 수행됐다. 그들은 샘플로 채취된 131마리의 사슴 중 19마리가 오미크론 항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것은 바이러스에 이전에 노출되었음을 암시한다. 68마리의 사슴에 대한 PCR 검사에서 약 4마리가 오미크론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 연구는 "생태적 전염망을 파악하고 인간에게 스필백의 잠재적 위험을 더 잘 평가하기 위해 취약한 동물 종에 대한 포괄적인 감시가 시급하다는 것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이전에 과학자들은 미국 전역의 사슴에서 코로나19 변종이 발견됐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스테이튼아일랜드 연구는 오미크론이 사슴에게서 발견되었음을 확인한 첫 번째 연구인 것으로 보인다. 펜실베니아 주립대의 수의학 미생물학자인 비벡 카푸르(Vivek Kapur)는 "사슴에 있는 바이러스의 순환은 사슴이 적응하고 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뉴욕타임즈에 말했다. 그는 "그리고 그것은 미래에 다시 돌아와서 우리를 괴롭힐 것 같다"고 말했다. 연구원들은 이 사슴이 인간에게 바이러스를 퍼트릴 수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들은 공원에서 손으로 먹이를 주거나 폐수를 통해 간접적으로 사슴에게 오미크론이 전파될 수 있다고 추측했다. 덴마크 당국은 코로나19가 동물로부터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다는 우려로 2020년 밍크 개체 전체를 살처리한 바 있다. 그리고 2022년 초, 한 애완동물 가게 직원과 햄스터가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된 후, 홍콩 당국은 햄스터의 대량 도살 명령을 내렸다. 앞서 연방 농무부(USDA)는 2021년 8월 일리노이주, 미시간주, 뉴욕주,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사슴 500여 마리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다. 그 기관은 그 사슴들 중 약 33%가 코로나19 항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린제이 콜(Lyndsay Cole) USDA 대변인은 당시 로이터통신에 "사슴이 어떻게 SARS-CoV-2에 노출됐는지 알 수 없다"면서 "사람, 환경, 다른 사슴 또는 다른 동물 종을 통해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USDA는 이전에 개, 고양이, 호랑이, 사자, 눈표범, 수달, 고릴라, 밍크 등의 동물에서 코로나19를 보고한 바 있다. USDA는 오하이오 주립대 수의과대학이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진행 중인 연구의 일환으로 감염된 사슴의 샘플을 수집했다고 밝혔다. 이 샘플은 대학 테스트에서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추정됐으며, USDA의 국립 수의 서비스 연구소에서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성명은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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