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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에 ‘역대 최악 허리케인 시즌’ 예고
기상청: 8∼13개 발생…4∼7개는 강풍 동반할 듯
달아오른 해수·라니냐·무역풍 감소 등 기후변화 여파
달아오른 해수·라니냐·무역풍 감소 등 기후변화 여파
기사입력: 2024-05-24 08:17: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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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이달리아가 남쪽에서, 허리케인 프랭클린이 대서양에서 본토를 향해 접근해오는 모습을 NOAA 위성이 포착했다.[국립해양대기청] |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올해 역대 최다 허리케인이 미국을 휩쓰는 최악의 시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따뜻한 대서양 수온과 엘니뇨 등의 영향으로 올해 대서양에서 17개에서 25개의 폭풍이 형성되고 이 중 8∼13개는 시속 119㎞ 이상 허리케인으로 발달할 것으로 23일(목) 예보했다. 이는 NOAA가 내놓은 역대 5월 허리케인 시즌 예보 중 가장 그 개수가 많은 것이다. 특히 허리케인으로 발전한 폭풍 중 4∼7개는 시속 185㎞의 강풍을 동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NOAA는 허리케인이 다수 발달하는 원인으로 관측 이래 최고로 달아오른 대서양의 수온, 태평양의 라니냐 현상 발달, 대서양 무역풍과 급변풍의 감소 등을 꼽았다. NOAA 예보관들은 대서양 연안에서 평년 이상의 허리케인 시즌이 될 확률이 85%라고 예상했다. 라니냐 현상은 적도 부근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낮아지는 것이고, 엘니뇨는 반대로 적도 부근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말한다. 기상청(NWS)의 켄 그레이엄 청장은 "왕성한 허리케인 시즌을 위한 모든 요소가 갖춰져 있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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