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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메디컬센터 환자 133명 결핵에 노출
2~5월 진료받은 환자들에 결핵검사 안내문 발송
기사입력: 2013-06-18 19:28:0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 130여명이 결핵에 노출됐다며 검사를 받으라는 연락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문제의 병원은 한인타운 한복판에 위치한 귀넷 메디컬 센터여서 지역주민들을 불안에 빠트렸다. 귀넷 메디컬 센터는 현재 근무하는 한 직원이 결핵에 걸렸다는 것을 발견하고 18일(화) 회의를 열었다. 병원 측은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결핵에 감염된 직원과 접촉했을 것이라 의심되는 환자 133명에게 결핵검사를 받으라는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귀넷 메디컬 센터는 한인이 카페테리아를 운영하고 있고, 김치가 제공되는 등 한인사회에도 친숙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온 곳이어서 결핵이 한인사회에 퍼질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결핵은 결핵균의 침입에 의해 발생하는 병으로 호흡기 분비물에 의해 옮겨지는 전염성 질환이지만, 결핵균이 침입하더라도 모두 다 발병하여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침입 후 체내의 저항력이 약해지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진다. 결핵의 증상은 감기와 비슷해 진단이 어려우나 만성기침, 가슴통증과 발열, 체중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귀넷 메디컬 센터와 질병예방국은 결핵의심 환자들에게 스테이트 헬쓰 디파트먼트에서 검진을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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