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AL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헌츠빌 한인사회 ‘사랑나눔 프로젝트’ 전개
이번 주말, 불우이웃에 생활위생용품 담은 가방 200여개 전달
기사입력: 2013-07-08 00:07: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헌츠빌 지역 불우이웃돕기에 한인회과 한인교회들이 나선다. 북앨라배마한인회(회장 정소희)는 이번 주말 ‘사랑나눔 프로젝트’(Loving Care Project)를 전개한다. 올해로 8년째 계속되고 있는 ‘사랑나눔 프로젝트’는 헌츠빌 다운타운 소재 레스큐 미션의 쉘터를 방문해 이곳에 거주하는 홈리스들에게 생활위생용품을 담은 백을 전달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한인회가 주도해 10여개 교회들이 참여한다. 올해 제작되는 가방은 약 200개 정도로, 한인회는 12일(금) 저녁 6시 헌츠빌 장로교회에 모여 가방을 만들고, 13일에 배달할 예정이다. 북앨라배마한인회의 정호진 사무총장은 뉴스앤포스트와의 통화에서 “헌츠빌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한인회와 교회가 연합해 돕는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이웃을 돕고 한인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도모하는 데 이번 행사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가방에는 면도기, 비누, 비누통, 샴푸, 헤어 스프레이, 빗, 치약, 치솔통, 로션, 수건, 속옷, 양말, 공책, 하이라이터, 크레용, 색연필, 봉투 등이 담겨진다. 당초 이 프로젝트는 헌츠빌 침례교회에서 먼저 시작했던 것으로, 지난해부터 한인회가 주도하면서 교회들이 연합으로 참여하면서 확대됐다. 가방에 담기는 물건들은 모두 한인회와 교회들이 기부한 것들이며, 가방을 만드는 과정에서 한인들간의 친목도모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인회는 이번 프로젝트에 현물 기부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가방에 들어갈 물품이나,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월마트 선물카드를 한인회로 보내주면 된다. △문의= 정호진 사무총장(북앨라배마한인회) 256-426-3846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생활/건강
이달 중순 우표 가격 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