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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한인회장배 첫 가족 테니스 대회 성료
오픈A조 우승 ‘마이크 윤-김동진’ 조 차지
기사입력: 2013-11-08 12:58: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1회 몽고메리한인회장배 테니스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몽고메리한인회) |
몽고메리 한인사회에 건강한 지역 공통체를 만들자는 취지로 개최된 ‘제1회 몽고메리 한인회장배 가족 테니스 대회’가 지난 2일(토)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30여명의 선수들과 가족들은 오전 9시부터 몽고메리 어번대학교 내 테니스 코트에서 사상 처음으로 한인회가 주최한 복식 테니스 대회를 치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대회는 운동경력에 따라 오픈 A조와 B조(초보자)로 나뉘어 복식으로 진행됐는데, 경기 중간에는 경품 추첨도 치러져 가족들도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됐다. 오픈 A조 우승은 마이크 윤-김동진 조가 차지했다. 준우승은 김인규-김재민, 3등에는 김관용-박석노 조가 차지했다. 오픈 B조는 우승 리사 리-손유리, 준우승 전민희-양에녹, 3등은 이지원-이준호 조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외교통상부 글로벌 리더 연수원과 스포츠 컴플랙스(스포타임)에서 체육강사를 맡은 바 있는 김민석씨가 몽고메리한인회에 제안하면서 치러지게 됐다. 김씨는 “첫 대회인 탓에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하지만 주근수 한인회장과 테니스를 사랑하시는 몇몇 분들께서 지원해 주신 덕분에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별히 몽고메리 어번대학의 존 베레스 총장은 이날 대회의 취지를 설명받고는 당초 코트당 한 시간에 50달러씩 받으려 했던 테니스 코트 사용료를 무상으로 지원해주기도 했다. 대회 개최측은 베레스 총장이 한국 배를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감사 카드와 함께 한국 배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 몇년간 몽고메리 테니스는 동남부 한인체전에서 테니스는 4회 연속 그리고 올해는 준우승이라는 결실을 거둘만큼 상당한 실력을 겸비하고 있는 도시”라면서 “현재 몽고메리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테니스를 즐기고 있으며 그 인구는 점차적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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