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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에 첫 성인전용 VIP 상영관 오픈
리걸 애틀랜틱 스테이션, 21+ VIP 상영관-풀서비스 라운지 개장
기사입력: 2013-11-09 09:19: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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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걸 애틀랜타 스테이션 스타디움 18 IMAX & RPX가 새로 문을 연 VIP 오디토리움 모습.(사진=Spark St. Jude/MagicOnFIlm) |
리걸 시네마 극장이 업그레이드 VIP 상영관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애틀랜바 비즈니스 크로니클이 보도했다. 최근 2년새 따뜻한 식사를 주문해 먹으면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극장식 식당이 늘어나면서 고급 극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데 따른 것. 젊은 데이트족들이 즐겨찾는 미드타운 소재 ‘리걸 애틀랜타 스테이션 스타디움 18 IMAX & RPX’는 지난 7일(목) 사상 첫 VIP 상영관을 공개했다. 8일 영화 ‘토르: 다크 월드’의 개봉에 맞춰 문을 연 이 VIP 상영관은 푹신한 소파형 좌석에 음식과 음료를 현장에서 주문해 받아 먹을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존의 상영관은 지정 좌석번호가 따로 없는 것과 달리, VIP 관람객은 자신이 앉을 좌석을 지정해 선택할 수도 있다. 온라인 예약시 별표표시와 함께 reserve seating 이라고 표시된 상영관을 선택하면, 좌석을 선택하는 화면이 함께 제공된다. 다만, VIP 상영관은 술도 판매하기 때문에 만 21세 이상만 입장이 가능하다. 매표소에서 표를 받을 때 신분증을 확인할 수도 있다. 리걸 시네마측은 애틀랜틱 스테이션 극장은 풀-서비스 라운지도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라운지에서도 음식과 음료를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한 음식은 라운지에서 먹거나 극장내로 가져갈 수도 있다. 리걸 시네마는 현재 전국 42개주에서 575개 극장에 7334개의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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