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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앨라배마한인회, ‘친선 축구 잔치’ 성료
기사입력: 2013-11-09 22:34: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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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친선축구잔치에 출전한 선수들과 가족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북앨라배마한인회) |
메디슨 한인교회 축구팀이 북앨라배마한인회(회장 정소희)가 주최한 ‘2013 한인 축구 잔치’에서 또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매년 한인회의 주관으로 치러지는 축구잔치에는 메디슨 한인교회과 헌츠빌 침례교회 축구팀이 출전해 친선경기를 치르고 있으며, 메디슨 한인교회 팀은 6대3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대회는 메디슨 한인교회 김장영 목사의 기도로 시작됐다. 한국 방문차 출국한 정소희 한인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상진 한인회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친선대회인 만큼 즐거운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하고, 시축을 해 경기시작을 알렸다. 정호진 한인회 사무총장은 “경기 중간에는 어린이와 여성들이 참여해 20여분간 친선시범경기도 가졌고, 대회가 끝난 뒤에는 양팀 선수와 가족들 50여명이 함께 피자파티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한편 북앨라배마한인회는 내년 1월4일 저녁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인회의 연중 가장 큰 행사인 신년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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