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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번호 ‘404, 678’ 소진…신규전화는 ‘470’으로
조지아 북부-에슨스-라그랜지-콜럼버스 지역도 새 지역번호 762 발급
NANPA “애틀랜타 인구 팽창으로 전화 수요 매우 높아”
NANPA “애틀랜타 인구 팽창으로 전화 수요 매우 높아”
기사입력: 2013-11-14 12:21: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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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의 신규 전화번호에 사용돼왔던 지역번호 ‘404’와 ‘678’이 더 이상 발급되지 않을 것이라고 AJC가 13일 보도했다. 신문은 조지아주 전역에 인구가 급팽창하면서 전화번호가 모두 소진돼 앞으로 신규 전화를 개통할 때에는 새로운 지역번호가 쓰이게 될 것이라고 북미전화번호협회(NANPA)를 인용해 전했다. NANPA는 지난 10월11일자로 지역번호 ‘404’의 마지막 번호가 발급됐다고 밝혔다. ‘404’는 지난 60여년간 사용되어온 애틀랜타의 대표 지역번호다. 각 지역번호는 최대 800만개의 회선번호를 가질 수 있다. 새롭게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사용될 지역번호는 ‘470’ 이다. 하지만 지난 1995년부터 발급되기 시작한 지역번호 ‘770’은 계속해서 발급될 예정이고, ‘404’와 ‘678’ 번호 역시 당분간은 해약된 번호들을 재활용하는 선에서 발급된다. 한편, 조지아 북부지역과 조지아대학(UGA)가 있는 에덴스, 그리고 기아자동차와 협력업체들이 있는 라그랜지와 콜럼버스 등지는 기존에 사용된 지역번호 ‘706’ 대신 새로운 지역번호 ‘762’가 발급될 예정이다. 조지아주에는 이 외에도 메이컨과 워너로빈스 지역번호인 478과 브런스윅과 사바나 지역번호인 912, 알바니와 발도스타 지역번호인 229 등이 사용되고 있다. (아래 지도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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