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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큐 3일 애틀랜타편’ 시청률 10.7% 대박
“둘루스는 한인들이 팔걷어부쳐 직접 일군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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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2-10 09:14: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한인들의 일상들이 한국 방송에 소개돼 화제다. KBS 2TV의 유명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3일’은 지난 8일 밤 11시5분(한국시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 애틀랜타 둘루스 한인타운 72시간”이란 제목의 방송을 내보냈다. 방송 결과는 한 마디로 대박. 시청률은 10.7%를 기록해 평균 시청률을 웃돌았다. 한국 방송가에서 두자릿수 시청율은 흥행에도 성공했다는 것과 같은 의미여서, 애틀랜타 한인사회에 대한 한국인들의 높은 관심도를 증명했다. ‘다큐3일 애틀랜타편’에는 애틀랜타에서 살아가고 있는 많은 한인들의 살아가는 평범한 모습들이 소개됐다. 낮에는 세탁소에서 저녁에는 라디오 진행을 하는 임석근씨, 고향생각에 ‘칠갑산 농원’이란 간판을 꽂고 농사를 짓는 권요한 카네트웍 대표, 바쁘게 점심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는 예찬호 사장, 지난 30여년간 한인타운의 간판을 만들어 온 이종철 사장, ‘대한-민국’ 쌍둥이 아빠 김재락 매니저와 자동차 정비소를 하는 최재헌씨와 아내 최지연씨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땀흘리며 열심히 살아가는 한인들이 소개됐다. 방송은 둘루스가 한인들의 손에 의해 직접 개발되고 일궈진 지역이라고 소개하고, 애틀랜타에 한인들이 많이 살게 된 이유로 좋은 자연환경과 저렴한 생활비 등을 꼽았다. 다큐3일과 인터뷰한 한인들은 한인사회가 이렇게 성장하게 된 것이 놀랍고 또 선배 이민자들을 존경할 일이라며, 앞으로 10년 뒤에는 더 발전하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번 방송은 총 7명의 ‘다큐 3일’ 제작진이 지난 11월15일부터 22일까지 7박8일간 애틀랜타를 방문해 제작했으며, 촬영은 11월17일(일)부터 20일(수) 오전까지 총 72시간 동안 이뤄졌다. 애틀랜타에서는 KTN TV를 통해 12월말 방송될 예정이며, KTN은 주 3회 다큐3일을 방송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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