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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전역 눈 피해…30일도 올 스톱
딜 주지사 30일도 주청사 페쇄 발표…공립학교들도 휴교
AAPI 입법의 날, 한미동남부상의 이취임식 등 행사도 2월로 연기
AAPI 입법의 날, 한미동남부상의 이취임식 등 행사도 2월로 연기
기사입력: 2014-01-29 17:38:3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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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덮힌 애틀랜타 다운타운. 거리엔 이동차량이 사라져버렸다.(사진=Bonnie Youn) |
28일 내린 눈이 얼음으로 얼어붙으면서 조지아 전역이 마비됐다. 오늘 하루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포함한 조지아 중북부 전역의 관공서와 상가들은 문을 열지 못했고, 결빙 도로 곳곳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등 몸살을 앓았다. 다행히 29일 낮 한 때 햇빛이 비추이면서 도로의 얼음들이 녹아내리기는 했지만, 여전히 낮은 기온으로 인해 밤 중에 다시 재결빙될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태다. 28일 오후 갑작스런 눈으로 인해 일부 시민들은 집으로 귀가하지 못하고 상가나 체육관 등에서 밤을 지새우며 발을 동동 구르기도 했다. 박병진 주하원의원(공화,릴번)은 29일 이른 아침부터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위급한 주민들을 돕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박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제보를 받아 고립된 노인들에 도움을 주거나 교통마비로 발이 묶인 주민들을 돕는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네이슨 딜 주지사는 카심 리드 애틀랜타 시장을 비롯한 주요인사들과 오전 11시30분 주청사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딜 주지사는 회의후 30일(목)에도 주의사당을 비롯한 관공서의 운영을 중단하고 밝혔고, 귀넷-풀톤-캅-디캡 등 카운티 교육청들도 휴교를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둘루스 시청은 30일 오후 1시부터 민원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 조지아 공장(KMMG)도 이미 28일 저녁 근무조부터 생산을 멈춘 상태. KMMG는 30일 3교대조가 근무를 시작하게 할지에 대해 검토중이라고 밝혀, 이번 한파로 인한 기아측 생산 차질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각 단체들의 활동도 모두 연기됐다. 당초 30일 오전에 조지아주의사당에서 치러질 계획이었던 ‘아·태 입법의 날 기념식’은 2월 6일(목)로 연기됐다. 30일 저녁 웨스트포인트 기아자동차 훈련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도 무기한 연기됐다. 상의측은 2월 13일(목)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지만, 정확한 일정은 추후 통보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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