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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건강보험가격 투명성 평가서 낙제점
전국 29개 주가 낙제…MS와 NH만 A점수 받아
기사입력: 2013-03-19 17:50: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주별 건강보험가격 투명도 평가결과. (자료=HCIII, CPR) |
조지아주가 건강보험료 투명성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F 학점을 받은 주는 총 29개로 드러나 미국 의료보험료의 문제점을 고스라니 드러냈다. 건강관리장려진흥원(HCIII: Health Care Incentives Improvement Institute) 등 2개 단체는 각 주법이 가격 정보를 얼마나 많이 결정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고객들이 그 정보를 얼마나 쉽게 얻을 수 있는지를 평가해 보고했다. 평가결과, 메사추세츠와 뉴햄프셔만이 최고점을 받았고, 조지아주를 비롯해 29개주가 낙제점인 F를 받았다. 보고서는 주정부가 고객들이 품질 좋고 고객에 적합한 가격의 정보를 얻는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설 보험업자들의 고객에 대한 가격 투명성은 진전을 보였지만, 여전히 더 발전시킬 소지가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를 작성한 프랑수와 드 브랜티스 HCIII 대표와 수잔 델방코 CPR(Catalyst for Payment Reform) 대표는 “국민들은 원하는 식당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얻고 있듯이 건강 보험의 품질과 가격에서 더 많은 정보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썼다. 보고서는 주법률상에 어떤 항목에 얼마의 가격인지를 보고하게 하는지, 어떤 보험회사가 규칙을 어겼는지 밝히도록 했는지 등을 평가했다. 또한 가격 데이타가 어디에 보고됐는지, 고객들이 그 정보를 이용할 수 있었는지 등도 함께 조사했다. 5분야 20개 항목으로 조사된 이번 보고서는 평가점수가 60~100점인 경우 A, 50~59점이 B, 40~49점이 C, 30~39점이 D, 0~29점이 F를 줬다. 오바마케어로 불리우는 국민의무보험가입 시행이 내년1월로 다가온 상황에서 주정부가 지역 주민들에게 충반한 건강보험 정보를 제공하느냐는 사회적인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일부 사설단체나 보험 에이전시 차원에서의 홍보 활동이 활발해지도는 있지만, 주정부에서 법률을 재정해 의무화 하고 예산을 편성해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곳은 아직 부족한 현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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