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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주, 집에서 술 만들 수 있게 된다
HB9, 7일밤 주상원 통과…주지사 서명만 남아
기사입력: 2013-05-08 00:15: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앨라배마주 상원은 집에서 맥주를 양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7일 밤 통과시켰다. 이로써 앨라배마주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자가양조를 금지해 오던 역사를 끝낼 수 있게 됐다. 빌 홀츠클로 주상원의원(공화,매디슨)은 “주지사가 서명하게되면, 앨라배마는 말 그대로 맨 꼴찌로 집에서 술을 만드는 게 합법화되는 주가 된다”고 말했다. 주상원은 이 법안을 찬성 18대 반대 7로 통과시켜, 로버트 벤틀리 주지사 책상 위로 올려 보냈다. 맥 맥커쳔 주하원의원(공화,헌츠빌)이 발의한 이 법안은 만 21세 이상인 경우 개인적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3개월에 15갤런의 맥주, 와인, 벌꿀 술, 사과주 등을 담글 수 있도록 허락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금주법을 시행하고 있는 카운티와 도시들에선 합법화되지 않는다. 집에서 양조할 수 있도록 허락하는 법안은 그동안 앨라배마주의 정서상 받아들여지지 않아 왔으나, 헌츠빌을 중심으로 엔지니어와 젊은이들이 많이 거주하는 북부지역에서 입법이 탄력을 받았다고 지역언론들은 전했다. 홀츠클로 의원은 최근 미시시피주가 같은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지적하고, 하지만 미시시피주는 법안이 발효되기까지 90일을 대기해야 하는 규정이 있기 때문에, 앨라배마 주지사가 즉각 서명하기만 한다면 앨라배마주가 한 발 더 빠르게 법안을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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