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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축구대회 성료…13개 교회 35개팀 출전
연합장로-천주교회-한인교회 ‘3강’…앨라배마도 2개팀 출전
기사입력: 2013-05-20 13:00: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3개 교회 35개팀이 출전한 애틀랜타교협회장배 제15회 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18일(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3개 교회에서 35개팀 이상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는 특별히 인근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서 2개팀이 참석해 환영 받았다. 유소년 축구는 올해 동남부 한인체육대회에서 시범경기 종목으로 체택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가 온다는 예보로 우려를 낳았던 이날 대회는 당초 우려와 달리 경기가 끝날 때까지 비가 내리지 쾌적한 환경에서 진행됐다. U4(Pre-K), U6(k-1학년), U8(2-3학년), U10(4-5학년), U12(6-7학년), U14(8-9학년)로 나눠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는 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와 천주교회, 애틀랜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가 각각 3개씩의 트로피를 챙겨 최우수팀에 등극했다. 이어 한비전교회(담임 이요셉)와 함께하는교회(담임 서경훈)가 각각 2개씩의 트로피를, KFC(나눔교회, 하은교회, 포사이드침례교회 연합)와 새한장로교회(담임 송상철)가 각각 1개씩의 트로피를 따냈다. 한편, 유소년 경기가 마쳐진 뒤에는 장년부 경기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장년부 경기에는 한비전교회, 연합장로교회, 한인교회, 제니스팀, 애틀랜타 OB팀이 참가해 8경기를 치뤘다. 장년부 경기는 유소년축구를 후원하고 격려하며 관심과 성원을 보내기 위한 이벤트 경기로 지난 대회부터 진행되고 있다. 다음은 단체상 수상팀 명단. △제일장로교회=U6(B) 준우승, U8(A) 3위, U10(A) 준우승 △KFC=U10(B) 우승, U12 준우승 △새한장로교회=U4 준우승, U8(B) 준우승, U10(A) 우승 △새교회=U4 3위, U6(A) 준우승, U10(C) 준우승 △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U4 우승, U6(B) 우승, U8(A) 준우승, U8(B) 3위, U10(A) 3위, U10(B) 준우승, U12 우승 △한비전교회=U6(A) 3위, U8(C) 우승, U10(C) 우승 Δ함께하는교회=U10(A) 우승, U12 우승 △애틀랜타한국순교자천주교회=U6(B) 우승, U8(A) 우승, U10(B) 우승 △애틀랜타한인교회=U6(A) 우승, U8(B) 우승, U10(C) 우승 △잔스크릭한인교회=U8(C) 준우승, U10(C) 3위 △제자교회=U8(B) 3위, U10(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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