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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85의 104번 출구 동남부체전 기간중 전면통제
6월7일밤~10일새벽, ‘플레전트 힐 교량’ DDI로 교체
동남부한인체전 참가하는 타주 한인들 혼란 겪을 듯
동남부한인체전 참가하는 타주 한인들 혼란 겪을 듯
기사입력: 2013-05-23 17:34:0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에서 두번재로 탄생하는 ‘다이아몬드형 교차로(DDI: Diverging Diamond Interchange)’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I-85번 고속도로 104번 출구가 6월을 기해 새로운 모습을 바뀐다. DDI로의 교체를 위해 플레전트 힐 로드 다리는 6월7일(금) 오후 9시부터 10일(월) 오전 5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따라서 이 기간에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우회로를 이용해야 한다. 같은 기간, 애틀랜타에는 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동남부 한인체육대회가 열려 타주에서 오는 한인들이 많아지는데다가, 플레전트 힐 로드에는 아씨, H마트, 남대문 등 대형 식품점들이 인접한 지역이어서, 이를 모르고 방문하는 한인들의 혼란이 예상된다. 귀넷 플레이스 지역개발구역(CID)는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I-85 고속도로와 플레전트 힐 로드 다리의 새 통행방식과 공사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귀넷 플레이스 CID측은 이같은 공사 및 교량통제 소식을 주변 한인사회에 알려, 둘루스 지역 방문에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한인들이 적극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일단 주말 전면통제 공사가 끝나면 플레전트 힐 교량의 교통 흐름은 한결 개선될 전망이다. DDI는 고속도로를 건너는 교량의 흐름을 기존의 직선형에서 다이아몬드형으로 꼬아놓는 형태다.(사진, 동영상 참조) DDI로 바뀌게 되면, 운전자는 다리를 건너는 동안에는 좌측 차선으로 운행하고, 다리를 건넌 뒤에는 다시 우측차선을 이용하게 된다. 보행로도 바뀐다. 기존에는 다리 바깥쪽으로 보행로가 있었지만, DDI에서는 다리 한 가운데에 보행로가 만들어진다. 덕분에 보행자는 더욱 안전해진다는 것이 CID측의 설명이다. 귀넷 플레이스 CID의 조 앨런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DDI는 교통 흐름을 25% 가량 빠르게 해주고, 교통사고율을 50% 가량 낮출 수 있는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공사 후에는 교량의 교통흐름이 바뀌고 교량의 차선이 늘어나는 가시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되지만, 그렇다고 공사가 모두 끝나는 것은 아니다. 교량에는 가로등이 8개 설치되고 양쪽 가드레일이 ‘다리’ 분위기를 내도록 디자인된다. 조 앨런 대표는 이같은 외관상의 변화가 “이 지역이 살아있고 활발한 곳이라는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귀넷 플레이스 지역의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귀넷 플레이스 CID측은 만약 6월7-10일 사이 비가 오는 등의 문제로 공사가 불가능해질 경우, 6월21-23일로 연기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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