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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RC ‘홈리스 싱글맘 돕기 자선바자회’ 개최
6월1일 둘루스 남대문시장에서…푸드스탬프-메디케이드 상담도
기사입력: 2013-05-30 10:19:1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이번 토요일, 가족들과 함께 바자회에 참석해 이웃도 돕고 환경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기회에 동참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시안 어메리칸 센터(대표 지수예, 이하 AARC)는 오는 6월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둘루스 남대문시장(3825 Shackleford Rd. Duluth, GA 30096)에서 ‘홈리스 싱글맘 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바자회 품목은 남여 의류 및 가방 과 신발 등 잡화, 아동 의류 및 아기용품, 소형가전과 장식품, 악세사리 등이다. 이번 바자회 물품들은 주민들의 도네이션으로 조성됐으며, 이로인한 수익금 전액은 AARC의 홈리스 아파트에 거주하는 싱글맘들의 자활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04년부터 10년간 운영해온 AARC의 임시거주지 프로그램은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홈리스 가족에게 1년간 아파트를 제공하고 거주 기간 중 직업교육과 상담, 라이프 스킬 교육 등을 통해 자활의 발판을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으로 75%의 재정을 연방정부(HUD)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25%의 재정은 커뮤니티의 지원으로 자체 충당하고 있다. AARC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기금도 조성하는 한편, 물자 절약 및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에도 일조하고자 자선 바자회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서조이 코디네이터는 “많은 주민들이 커뮤니티를 돕는 심정으로 자선바자회에 참여하여 나누는 기쁨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바자회가 싱글맘 가족들의 자활을 위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문의= 770-270-0663 한편, AARC는 바자회 장소에서 푸드 스탬프와 메디케이드 상담 및 신청도 받는다고 밝혔다. 메디케이드의 경우,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저소득층의 메디케이만 취급하며, DFCS의 메디케이스 스페셜리스트가 나와 상담한다. AARC는 이날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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