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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래니어, “보트도 대리운전 시대”
스와니 거주 ‘제프’ 선장, 사상 첫 “NO BUI” 서비스 시작
기사입력: 2013-06-02 16:03:3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스와니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레이크 래니어의 보트를 ‘대리운전’ 해주는 공식 업체를 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고 온라인 매체 ‘패치닷컴’이 1일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제프 퍼페터 씨. 그는 지난달 22일 귀넷 카운티에 보트 대리운전 전문업체 ‘세이프앤에이비(SafeNAV)’를 등록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100톤급 배를 운항할 수 있는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제프 선장은 “평생을 모든 종류의 배에 관심을 가져왔다”며 “현재는 46피트 캐빈 크푸저와 35피트 익스프레스 크루저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이프앤에이비는 사무실도 없는 1인 재택기업으로, 하루 24시간 1년 365일 언제든 연락만 하면 ‘선장 출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프 선장은 세이프앤에이비의 서비스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레이크 래니어 BUI 버스터’다. 이 상품은 언제든 레이크 래니어 호수에서 선상음주를 한 경우에 자신의 정박장까지 대리운전해주는 것으로, 요금은 125달러다. BUI는 ‘Boating Under the Influence of alcohol or drugs’의 줄인말로 음주운전에 해당하는 말이다. 조지아주에서는 음주나 약물 복용 후 보트를 운전하면 처벌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제프 선장은 이번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작년에 발생한 선상음주사고 때문이라고 밝혔다. 2012년 6월 선상 음주 후 발생한 사고로 그리핀과 제이크 프린스 형제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던 것이 자극이 됐다. 귀넷 카운티 관리당국도 올해는 선상음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해선 안된다며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다. 이미 지난 메모리얼 주말에만 선상음주 혐의로 10명을 체포한 바 있다. △세이프엔에이비 웹사이트= http://www.safenav.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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