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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선사, 카리브해 방문 중단 “납치·안전 우려”
국무부: 납치, 범죄, 시민 불안을 이유로 ‘여행 금지’ 권고
기사입력: 2025-09-17 16:19: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는 내년 봄까지 아이티의 개인 항구에 대한 예정된 방문을 취소했다고 폭스뉴스가 17일(수) 보도했다. 이 크루즈 노선은 북쪽 해안에 위치한 라바디(Labadee)에 정박한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로얄 캐리비안 그룹 대변인은 "극도로 신중한 조치로 2026년 4월까지 예정된 방문 일정을 중단하기로 했다"면서 "우리는 손님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지난 7월 15일 아이티에 대한 여행 권고를 "여행 금지"로 변경한 바 있다. 당시 권고문에는 "납치, 범죄, 테러 활동, 시민 불안, 제한적인 의료 서비스로 인해 아이티로 여행하지 마십시오"라고 적혀 있다. 권고문에는 미국 시민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국무부는 납치범들이 "몸값을 요구"하고 "피해자 가족들은 수만 달러에서 수십만 달러를 지불했다"고 씌여 있다. 로얄 캐리비안은 웹사이트에 라바디에 정차하는 것을 포함해 41개 여행 일정을 게시하고 있다. AAA는 지난 1월 발표한 "크루즈 여향 전망"에서 올해 1,900만 명의 미국인이 크루즈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추산했다. "크루즈 가이"로 알려진 마이애미의 크루즈 산업 전문가 스튜어트 키론은 폭스뉴스디지털과의 인터뷰에서 "2025년은 또 다른 기록적인 해"라고 말했다. 키론은 카리브해, 알래스카, 유럽에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크루즈 여행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승객의 72%가 화창한 휴가를 찾아 카리브해 지역으로 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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