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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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조명받는 한인 감독 3인방
정지영-전수일-이지승 감독, 사회이슈 영화화해 뉴욕평단 눈길
코리아 소사이어티-뉴욕필름 아카데미, ‘포커스 온 코리아’ 개최
코리아 소사이어티-뉴욕필름 아카데미, ‘포커스 온 코리아’ 개최
기사입력: 2013-08-02 22:28: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코리아 소사이어티(The Korea Society)와 뉴욕 현대 미술 박물관(The Museum of Modern Art)이 공동 주최하는 한국영화시리즈 ‘포커스 온 코리아(Focus on Korea)’가 아시아 국가들의 주목할 만한 최신작들을 소개하는 ‘컨템포러리아시안(ContemporAsia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5일(월)부터11일(일)까지 7일간 MoMA에서 개최된다. 해외 유수 영화 영화제들과 영화 비평가들에게서 호평받은 한국 영화들을 엄선하는 올해 시리즈는 특별히 한국의 통찰력 있는 감독들의 독특한 서술 기법이 극대화 된 작품들로 꾸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시사 이슈,부조리 또는 인간의 본성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영화들이 선정된 이번 영화제에는 ‘남영동 1985’ 의 정지영감독 (‘부러진 화살’, 2011), ‘공정사회’의 이지승감독, 그리고 ‘콘돌은 날아간다’의 전수일 감독이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뉴욕에서 처음 상영되는 ‘남영동 1985’는 헐리웃 리포터(Hollywood Reporter)로부터 “정지영 감독의 관록으로 다져진 진실된 노력에서 탄생한 하나의 작품이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역시 처음으로 뉴욕 상영관을 찾은 ‘콘돌은 날아간다’는 스크린 데일리(Screen Daily)가 “눈을 뗄 수 없는 전수일 감독의 신작이다”이라면서 “종료, 슬픔, 그리고 용서의 주제가 이창동 감독의 ‘밀양’(2007)을 닮았다”고 평했다. 이지승 감독의 ‘공정사회’는 비욘드 헐리웃(Beyond Hollywood)으로부터 “당연하겠지만 분노가 담긴 영화다, 하지만 잘 만들어졌기에 더 강력하다”라는 코멘트를 받았다. 이에 맞춰, 코리아 소사이어티와 뉴욕 필름 아카데미는 오는 8일(목) 오후 5시 뉴욕필름 아카데미 4층 상영관에서 정지영, 이지승, 전수일 등 세 명의 감독을 초청해 기자회견과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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