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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체전 출전기금 골프대회 성료…1만불 모금
기사입력: 2013-06-03 21:19: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주체전 출전을 위한 기금모금이 본 궤도에 올랐다. 조지아대한체육회(회장 권요한)는 2일(일) 오후 헤리티지 골프클럽에서 ‘미주체전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갖고 오는 21~23일 열리는 제17회 캔사스 미주체전에 출전하기 위한 기금 1만달러를 모았다. 권요한 회장은 “한달 가량 준비해 치른 오늘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고 우천으로 행사가 지연됐는데도 불평없이 끝까지 함께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 단체, 기업, 개인 등이 후원해서 1만불 정도가 모금됐다”고 말했다. 권 회장에 따르면 오는 5일(수) 낮 12시 뷰티서플라이협회, 세탁협회 등 경제단체들도 체육회에 성금을 전달하기로 약속된 상태다. 체육회는 총 3만달러의 기금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 회장은 “(미주체전이) 3주 남았는데, 앞으로도 6~7천불은 더 필요하다”며 “한인업소 등에 계속 기금을 요청해서 선수 100여명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한 이날 골프대회 수장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남성A조: 1위 장기호, 2위 이영호, 3위 전두표 △남성B조: 1위 박경석, 2위 박종기, 3위 김창선 △여성조: 1위 강수정, 2위 정혜영, 3위 박효진 △근접: 정민재(여), 이찬희(남) △장타: 강수정(여), 김덕관(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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