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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새명물 ‘스카이뷰 회전관람차’ 개장
기사입력: 2013-07-18 18:26:1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진= www.skyviewatlanta.com |
애틀랜타의 새로운 명물이 될 ‘스카이뷰 관람차’(SkyView Ferris Wheel)가 지난 16일(화) 드디어 그 위용을 드러냈다. 20층 높이의 이 관광명소는 센테니얼 올림픽 파크 드라이브 선상의 교회 옆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CNN센터, 조지아 아쿠아리움, 코카콜라 박물관 등이 밀집해 있는 곳에서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 곳이다. 당초 독립기념일인 7월4일이 있는 주말에 오픈할 계획이었으나, 비가 계속 내린데다 조지아파워측의 배관공사가 늦어지는 바람에 이번 주가 되어서야 개장하게 된 것. 스카이뷰의 곤돌라는 2~6인승으로 준비되며, 휄체어를 타고 들어갈 수도 있게 설계돼있다. 말 그대로 온가족을 위한 곤돌라인 셈이다. 한 번 탑승하면 총 4회전까지 즐길수 있으며, 한번 회전에 걸리는 시간은 약 15분 정도다. 연중 쉬는 날 없이 일요일~목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에서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하지만 날씨가 불안전하면 운행이 중단될 수 있다. 이용료는 성인이 13.50달러(세금포함시 14.45달러), 어린이는 8.50달러(세금포함 9.10달러)다. 시니어와 군인은 12.15달러(세금포함 13달러), 20인 이상의 단체관객에게는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2세 미만의 신생아는 무료다. 스카이뷰의 소유주는 한 지역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첫 해에만 50만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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