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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미국 입국 5분이면 오케이!
‘글로벌 엔트리’ 한국에 확대 적용, 9일부터 시행
기사입력: 2013-08-11 04:01: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국을 입국할 때 절차를 5분만에 간편하게 처리해주는 ‘글로벌 엔트리’(자동출입국 심가 프로그램)에 한국이 포함돼 9일(금)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이로써 만 17세 이상의 대한민국 전자여권을 소지한 사람은 미국이 운영하는 자동입출국 제도인 글로벌 엔트리(Global Entry) 프로그램을 신청해 간편하게 미국을 드나들 수 있게 됐다. 미국인이 한국에 입국할 때 역시 절차가 간소화된다. 글로벌 엔트리는 미국 시민, 미국 영주권자 그리고 일부 허용된 타국민이 공항에 마련된 자동입출국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현재 글로벌 엔트리를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입국 수속이 약 5분 안에 끝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인당 서비스 이용 수수료는 100달러, 유효기간은 5년이다. 자동입출국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하이코리아 웹사이트(www.hikorea.go.kr)를 통해 글로벌 엔트리 신청서를 작성한 뒤 미국 글로벌 엔트리 홈페이지(goes-app.cbp.dhs.gov)에 접속해 수수료를 결재하고 미국 각 주 세관국과 공항에 마련된 세관국경보호국(CBP)에서 치르는 사전 인터뷰를 예약해야 한다. 미국 도착 후 예약한 날짜에 신청공항을 방문해 인터뷰를 마치면 서비스 이용이 승인된다. 법무부는 자동입출국서비스를 최종 등록하기 위해서는 최소 3주에서 최대 3개월까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 2008년부터 글로벌 엔트리를 운영해왔으며 지금까지는 미국 외 캐나다, 네덜란드 여권 소지자만이 이용할 수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나라는 미국의 글로벌 엔트리를 신청할 수 있는 첫 아시아 국가가 됐다. CBP 관계자는 “한-미 정부 간 긴밀한 협상으로 한국이 아시아에서 첫 글로벌 엔트리 대상국이 됐다”면서 “비자면제 프로그램(VWP)과 함께 한국인의 미국 방문을 촉진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는 “지난해 미국을 방문한 한국인 중 2회 이상 방문자는 12만명, 3회 이상은 3만명(승무원 포함 5만명)으로 최소한 3회 이상 방문자는 자동입출국서비스에 가입할 것“으로 추산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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