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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김지운, ‘남부의 헐리웃’ 애틀랜타 온다
제2회 애틀랜타 대한민국 영화제, 내달 20일 개막식
9일간 3개 도시 5개 상영관에서 장편영화 19편 상영
9일간 3개 도시 5개 상영관에서 장편영화 19편 상영
기사입력: 2013-08-15 09:12: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주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김희범)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가 후원하며, 애틀랜타 대한민국 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오유제)와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대표 박건권)가 공동주관하는 ‘제2회 애틀랜타 대한민국 영화제’가 오는 9월20일 다운타운 소재 리알토 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2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영화제에 김지운 감독, 배우 류승룡, 이주익 대표, 이동준 음악감독 등이 참석해 강연과 무대공연을 펼치며,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비안 뱅, 제이미 정 등의 배우와 미국 50개주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유명세를 탄 마리아 윤 감독과 인신매매단에 팔려갔다 탈출한 실화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 ‘이든’의 김종임 작가도 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운 감독은 올해 헐리웃에 데뷔한 한인감독으로 아놀드 슈와츠제네거가 주연한 ‘라스트 스탠드’를 감독했다. 류승룡은 천만관객을 훌쩍 넘긴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주연을 맡아 백상예술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동준 음악감독은 제천국제영화음악제에서 최고의 음악감독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영화제는 둘루스에 위치한 AMC Sugarloaf Mill 18 극장과 Regal Medlock Crossing Stadium 18 극장, 조지아주립대학 내 씨네페스트 극장, 조지아텍 학생회관 내 극장에서 한국의 장편영화 19편을 상영하게 된다. 영화제 조직위는 “개막작은 아직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올해 최고의 관심작품으로 알려진 ‘관상’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외 행사도 열린다. 9월21일(토)에는 둘루스 시청 앞 광장에서 ‘영화제 한가위 대축제’가 열린다. 다양한 영화 캐릭터와 함께 기념촬영하는 포토존, 각종 전통놀이, 무대공연과 대회들이 열리며, 특별상영관을 통해 10여편의 단편영화도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특별히 기아자동차 조지아 공장과 주요 협력업체들이 위치한 라그랜지에서 ‘한식 및 한국영화제’(KF3: Korean Food & Film Festival)를 개최한다. KF3 행사는 라그랜지 시정부가 공동 주최하고, 라그랜지 상공회의소와 라그랜지 다운타운 개발위원회가 공동 후원한다. 조직위원회는 “주류사회에 한국 영화와 한국 음식을 통해 한국인의 사고방식과 문화를 이해시키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될 ‘제2회 애틀랜타 대한민국 영화제’에 지역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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