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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등 9편, 아카데미 영화제 한국대표로 출전
기사입력: 2013-08-17 08:01:0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관상’, ‘남영동 1985’, ‘지슬’ 등 9편이 내년 미국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부문 한국 출품작을 놓고 경쟁한다. 영화진흥위원회가 2014년 3월 열리는 86회 아카데미영화상 외국어영화상 부문 한국 출품작을 지난 달 26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남영동 1985’, ‘범죄소년’, ‘늑대소년’, ‘지슬’, ‘베를린’, ‘몽타주’, ‘마이 라띠마’, ‘더 테러 라이브’ 등 기개봉작과 ‘관상’ 등 9월 상영 예정작까지 총 9편이 출품한 것으로 확인됐다. 영화진흥위원회가 ‘2012년 10월 1일부터 2013년 9월 30일까지 국내에서 개봉되거나 개봉을 예정하고 있는 영화로, 상업영화관에서 최소 7일 연속으로 1일 3회 이상 유료 상영한 작품’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이들 9편이 출품 의사를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는 5인 이내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작품의 완성도와 미국 배급 능력, 감독 및 출품작의 인지도 등을 살펴 최종 1편의 출품작을 선정해 미국 영화과학예술아카데미 측에 제출하게 된다. 아카데미상 외국어 영화상은 세계 영화제작가 연맹에 가입한 각 나라의 주관단체가 자체심사를 거쳐 1편씩 출품하며 이중 9편을 1차 선정한 뒤 2차 회의를 통해 최종 후보작을 뽑는다. 국가당 1편의 추천권을 받은 영화는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년도 아카데미 외국어상 후보에 지명된다. 해마다 아카데미상 외국어영화상 부문 후보작은 각국에서 출품한 60~80편의 영화 중 5편을 뽑아 최종후보작에 올린다. 한국영화는 그동안 꾸준히 아카데미 도전에 나섰지만 수상은 커녕 최종후보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오아시스’,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태극기 휘날리며’, ‘웰컴 투 동막골’, ‘왕의 남자’, ‘크로싱’, ‘마더’, ‘고지전’, ‘피에타’ 등을 한국 후보로 내며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두드려왔지만 빈손으로 돌아와야 했다. 한편, 86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시상식은 내년 3월2일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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