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클릭시 이미지 새창.](data/news/20130906_ke.jpg)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대한항공 A380 애틀랜타에 첫 취항
매주 월, 수, 금요일에 투입…항공료 절감효과 기대
기사입력: 2013-09-09 08:45: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클릭시 이미지 새창.](data/news/20130906_ke.jpg)
‘하늘 위의 호텔’로 불리우는 에어버스 380 여객기가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첫 선을 보였다. 대한항공은 지난 6일(금) 취항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A380 취항은 세계에서 가장 바쁜 애틀랜타 공항에 세계에서 가장 큰 여객기를 한국 국적기인 대한항공이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하겠다. 이날 공항측은 A380기가 게이트로 이동하는 동안 물대포를 쏘며 애틀랜타 최초의 에어버스 항공기를 환영했다. 김희범 애틀랜타 총영사와 파루키 두리야 애틀랜타시 COO, 공항 관계자 및 존 에드워드 잭슨 대한항공 미주본부 여객팀장, 박찬의 애틀랜타 지점장, 이종혁 공항지점장 등 대한항공 관계자 등은 테이프 커팅을 갖고 A380 취항을 선언했다. A380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여객기로 대한항공이 현재 미주노선에 투입하고 있는 보잉747기에 비해 40% 이상 좌석수가 많아 항공료를 다소 낮출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받고 있다. 박찬의 대한항공 애틀랜타 지점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A380은 이코노미석만 해도 기존 보잉기에 비해 좌석수가 많고, 실내공간이 넓은 것을 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A380기가 취항을 시작하면 여객 횟수가 30% 이상 늘어나기 때문에 앞으로 여객 비용도 상당히 저렴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좋은 서비스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의 A380 애틀랜타 취항은 2년간의 준비작업을 거쳐 이뤄졌다. 이 초대형 항공기를 취항하기 위해 애틀랜타 공항은 별도로 활주로 확장 공사를 단행하고, 2층 도크형인 A380을 위해 전용 게이트를 배정하는 등의 준비를 해왔다. 대한항공은 인천(서울)-애틀랜타 구간에 매주 월, 수, 금요일 A380을 투입하기로 하고, 그 외의 항공기는 기존보다 한 단계 적은 여객기를 투입할 방침이다. 한편, 대한항공사가 A380 애틀랜타 취항을 기념해 주최한 ‘미주-아시아행 A380 비즈니스클래스 왕복 항공권 추첨’의 행운은 휴가차 한국을 방문하던 이상기씨(앨래바마에 거주)에게 돌아갔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