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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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사회 방송사들도 한국영화제에 관심
WSB TV ‘피플투피플’에 비중있게 보도…컴캐스트도 자막안내 개시
기사입력: 2013-09-17 00:00: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TV방송국 WSB가 애틀랜타 대한민국 영화제를 비중있게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WSB TV의 지역사회 정보를 전하는 일요일 아침방송 ‘피플투피플’(People 2 People)은 15일자 방송에서 애틀랜타 대한민국 영화제에 대해 무려 3분 41초에 걸쳐 소개했다. 이 방송의 다른 꼭지들이 보통 1-2분 정도인 것에 비하면 꽤나 높은 비중을 둔 셈이다. 또한 케이블 방송사인 컴캐스트 역시 15일부터 애틀랜타 대한민국 영화제를 알리는 자막 안내를 내보내기 시작했다. 컴캐스트는 이번 안내 방송을 무료로 내주기로 했다. 주류사회 방송사들이 한국영화제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한인사회의 규모와 영향력이 그만큼 성장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10만명의 한인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애틀랜타 지역은 대한항공이 최근 초대형 여객기인 A380을 취항하는가 하면, 기아자동차를 비롯해 수십여개의 대표적인 한국기업들이 거의 대부분 진출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경제적 영향력은 고스라니 문화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한국어 수업의 보급과 확산, 그리고 이제는 대한민국 영화제라는 행사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오는 20일(금) 오후 5시 리알토 센터에서 막을 올리는 제2회 애틀랜타 대한민국 영화제는 단순히 교민사회 연례행사 수준을 넘어 주류사회와 한국 영화를 통해 직접 소통하는 한마당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상영작과 상영일정 및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http://www.KoreanFilmFestival.ne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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