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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발레단 ‘10년만의 외출’ 중국行
조지아-중국 경제교류 활기띄면서 해외공연도 탄력 받아
10월말~11월초 북경, 중국국립발레 주최 “국제 발레 제전” 참가
10월말~11월초 북경, 중국국립발레 주최 “국제 발레 제전” 참가
기사입력: 2013-09-30 22:57:0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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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애틀랜타 발레단(예술감독 존 맥펄)이 10월말 중국에서 공연을 갖는다고 지난 27일(금) 밝혔다. 이번 출정은 발레단이 지난 10여년만에 처음으로 갖는 해외공연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애틀랜타 발레단은 다른 11개의 발레단들과 함께 중국국립발레단이 주최하는 “국제 발레 제전”에 참가하기 위해 19명의 단원들을 10월29일(화) 중국 북경으로 보낸다. 이들은 11월11일 귀국할 예정이다. 발레단은 북경 톈차오쥐창(천교극장)과 북경대학교 홀 극장에서 △게오르게 발란친의 애국적인 “Stars & Stripes”에서 2인무 △안무가 윌던의 신고전주의 작품 “Rush” △애틀랜타 발레 상주 안무가 헬렌 피켓의 작품 “Prayer of Touch” △스탠튼 웰치의 “나비부인(Madame Butterfly)” 중에서 2인무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발레단측은 지난 2006년 셜리 프랭클린 당시 애틀랜타 시장과 메트로 애틀랜타 상공회의소 일행이 중국을 방문했던 것을 계기로 중국과의 교류가 시작됐다면서, 2012년 초에는 카심 리드 시장이 20여개 기업 대표들과 함께 중국을 다녀왔고, 올해 8월에는 네이슨 딜 주지사도 대표단과 함께 중국을 여행했다고 소개했다. 조지아주와 중국간의 경제협력이 활기를 띄면서, 1994년 이후 애틀랜타 내 공연에만 주력해 왔던 애틀랜타 발레단의 해외공연도 이뤄지게 된 셈이다. 애틀랜타 발레단의 아르투로 야코부스 대표는 “이 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 것”이라며 “마지막 해외공연 이후로 우리 발레단은 괄목할만큼 진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난 5년간은 기초를 튼튼히하고 예술적으로 중점을 두어 세계를 애틀랜타로 가져왔는데, 이제는 애틀랜타 발레를 세계와 함께 다시 나눌 때가 됐다”고 덧붙였다. 애틀랜타 발레단의 중국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atlantaballet.com/tourin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애틀랜타 발레단은 13-14년도 시즌을 예년과 마찬가지로 12월 6일 폭스 극장에서 ‘호두깍이 인형’ 공연으로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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