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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젠틀맨’, 올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유튜브 뮤직 어워드 3개 부문 후보로 선정…동영상 공유하면 투표 완료
기사입력: 2013-10-29 19:46: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강남스타일’로 한류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던 가수 싸이(PSY)의 후끈후끈한 인기가 아직 식지 않았다. 세계는 아직도 싸이의 거침없는 매력에 빠져 있음이 유튜브를 통해 재확인됐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후속작인 ‘젠틀맨’은 현재 조회수 5억7200만을 넘기면서 2013년 가장 많이 본 동영상이라는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기간에 상관없이 젠틀맨은 가장 많이 본 동영상 7위에 랭크돼 있으며, 연말까지 조회수 6억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돼 순위는 5위로 올라갈 전망이다. 싸이는 오는 11월3일(일) 뉴욕에서 생방송될 ‘유튜브 뮤직 어워드’(YTMA)에서 3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돼 있어, 당분간 싸이의 인기가 계속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싸이의 젠틀맨이 ‘올해의 아티스트’와 ‘올해의 비디오’ 후보에 올라있고, 강남스타일이 ‘유튜브 현상’(YouTube Phenomenon) 후보에 올라있다. 유튜브가 올해 처음 만든 이번 뮤직 어워드는 현재 온라인으로 투표가 한창 이뤄지고 있어, 그 결과에 전 세계 음악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튜브가 선정한 후보 동영상을 구글플러스, 페이스북, 트위터 등으로 공유하면 투표가 이뤄진다. 싸이의 젠틀맨 외에도, 소녀시대의 ‘I Got a Boy’ 역시 후보에 포함됐으며, 레이디 가가의 ‘Applause’, 저스틴 비버가 피쳐링 한 ‘Beauty and a Beat’, 셀레나 고메즈의 ‘Come & Get It’, 원 디렉션의 ‘Best Song Ever’, 에픽 랩 배틀 오브 히스토리의 ‘버락 오바마와 밋 롬니’, 데미 노바토의 ‘Heart Attack’ 등 쟁쟁한 이름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자동차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싸이는 최소 2개 부문 이상에서 수상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공식 웹사이트= https://www.youtube.com/user/YouTu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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