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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주는 사람들의 ‘예쁜 음악회’
애틀랜타 챔버 싱어즈, 제4회 정기연주회 성료
기사입력: 2013-11-04 11:00:0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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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의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 ‘애틀랜타 챔버 싱어즈’(단장 박도열)가 지난 3일(일) 오후 6시 연합장로교회 본당에서 네번째 정기연주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200여명이 관람한 이날 연주회에서 챔버 싱어즈는 현악사중주와 피아노 반주로 바흐의 모테트 ‘새 노래로 주 찬양하라’(Singet dem Herrn ein neues Lied, BWV 225)를 비롯해 다양한 성가곡과 현대적 합창으로 새롭게 편곡된 민요 및 가요들을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별히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에서 교회음악과 합창지휘를 가르치고 있는 차경미 교수가 객원지휘자로 나서 선보인 ‘엘리 엘리!’와 ‘Goin' to the Holy City’, 그리고 이성호 상임지휘자와 연주한 ‘여리고성과 여호수아’는 챔버 싱어즈가 전문합창단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양한 민요들의 무대도 돋보였다. 인도네시아 북부 수마트라 지역 민요를 현대적으로 편곡한 ‘Siksik si btu manikam’, 경쾌한 미국 민요를 미국의 대표적인 현대작곡가 아론 코플란드가 편곡한 ‘Ching-a-Ring Chaw’는 연주회 분위기를 한층 밝게 하는데 일조했다. 태너 채혁씨가 솔로로 협연한 김희조의 ‘뱃노래’는 한인 합창단만이 보여줄 수 있는 또다른 가능성을 각인시켜준 연주였다. 연주회는 아가씨들이 관객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면서 연주된 가요 ‘희망을 주는 사람’으로 공식 레파토리는 마무리됐다. 박도열 단장은 “매주 연습때마다 아무도 빠지지 않고 함께 연습해준 지휘자와 반주자,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연주가 필요한 분들은 언제든 연락해주면 찾아가 공연하겠다”고 말했다. 챔버 싱어즈는 이날 앵콜곡으로 다소 파격적으로 편곡된 가요 ‘빈대떡신사’를 선보여 환호받았으며, 축복송을 노래하며 정기연주회의 막을 내렸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빠지지 않고 관람해왔다는 한 관람객은 “연주수준도 더 높아졌고 선곡도 탁월해, 참 예쁜 음악회로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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