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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공항서 시간 잘 지키는 항공사는?
1위는 US Airways, 델타항공은 87.8%로 4위
기사입력: 2013-02-05 00:42: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전 세계에서 가장 바쁘기로 소문난 애틀랜타 공항에서 가장 시간을 잘 지키는 항공사는 어디일까? 항공관련 전문사이트 플라이트스탯츠닷컴(FlightStats.com)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가장 시간을 잘 지킨 항공사는 에어트랜으로 정시율(on-time rate) 91.9%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US에어웨이스가 91.5%로 2위에 올랐고, 88.7%를 기록한 유나이티드 항공사가 3위를 차지했다. 애틀랜타 공항이 본부인 세계 최대 항공사 ‘델타’는 정시율 87.8%로 4위에 올라 간신히 체면을 유지했다. 물론 델타의 규모나 운영 편수를 고려한다면 꽤 좋은 성적이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경쟁 항공사들에 비해 뒤쳐진 정시율은 분명 자랑거리는 아니다. 한편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은 정시율 79.7%,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82.9%를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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