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동남부체전 ‘성화봉송’으로 분위기 띄운다
체전 2차 준비모임…‘꿈과 미래가 있는 동남부, 우리는 하나’ 슬로건
기사입력: 2013-02-25 20:35:5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박병준, 이하 연합회)는 지난 23일(토) 임원회를 갖고 동남부 한인사회 최대 축제인 ‘동남부한인체육대회’(이하 체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올해부터 애틀랜타에서 고정적으로 개최되는 체전을 위해 연합회는 체전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천선기)를 구성하고 체계적인 체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석기 준비위원장의 보고에 따르면, 올해 체전은 피치트리 릿지 고등학교를 주경기장으로 전야제와 개막식 및 폐막식, 육상, 축구, 족구, 탁구, 태권도, 줄다리기 등의 경기가 펼쳐지게 된다. 보조경기장으로는 훌 중학교(농구, 배구, 배드민턴, 축구)를 비롯해 베스트 후렌드 파크(테니스), 지미 카터 선상에 위치한 브런스웍(볼링), 리유니온 골프클럽(골프), 콜린스 힐 고등학교 수영장(수영) 등이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준 연합회장과 천선기 조직위원장, 최석기 준비위원장 등 일행은 23일 오후 경기장 일대를 돌아보고 “시설이 매우 훌륭하다”며 흡족하다고 전했다. 특별히 올해 체전에는 유소년 축구가 사상 처음으로 포함된다. 메달 집계에는 포함하지 않기로 했지만,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는 계획이다. 또한 조지아유도협회(회장 변남섭)가 시범경기로 유도 경기를 포함시켜달라고 요청한 상태여서, 포함될 경우 사상 처음으로 2개 종목이 시범경기로 선보이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올해 체전의 슬로건에 대해서는 ‘꿈과 미래가 있는 동남부, 우리는 하나’라는 문구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번 회의에서 가장 주목받은 내용은 체전 이전에 미리 지역별로 붐을 일으키자는 것과 주류사회의 관심을 이끌어 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성화봉송’이었다. 연합회의 박인순 홍보부장은 각 지역한인회가 주축이 돼서 20여명의 봉화 주자를 동원해 주청사 앞으로 성화봉송을 하고, 이를 기사화해 홍보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부장은 전용 차량을 이용한 로드투어, 주류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보내 관심을 이끌어 내보겠다고 덧붙였다. 제33회 동남부체전은 오는 6월7~8일 양일간 열린다. 박병준 회장은 “예년에는 13~4개 한인회에서 80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지만, 올해는 17~18개 한인회에서 1200명 이상의 선수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역대 최대 행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