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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 찬송가로 주님과 친밀한 교재 나누세요”
송정미, 김명식, 소마트리오의 작편곡자 안선씨 첫 개인앨범
클래식, 재즈, 팝 등 다양한 음악으로 재해석한 찬송가 13곡 담아
클래식, 재즈, 팝 등 다양한 음악으로 재해석한 찬송가 13곡 담아
기사입력: 2013-05-19 22:19: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송정미, 김명식, 소마트리오의 작편곡자이자 프로듀서인 안선 씨가 유명 찬송가들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피아노 연주앨범 ‘트룰리 유어스(Turly Yours)’를 발매했다. 클래식을 바탕으로 찬송가에 감각적 색채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번 음반에는 생동남 넘치는 재즈 리듬과 어쿠스틱 팝 사운드를 가미해 창조적인 재해석을 통해 새로운 색깔의 찬송가를 맛보게 한다. ‘예수 사랑하심은(Jesus loves me)’은 가장 대중적인 재즈 넘버인 ‘Take 5’와 만나 4분의 5박자로 편곡됐고, ‘빈들에 마른풀 같이(Showers of Blessing)’는 쇼팽의 ‘빗방울 전주곡’과 리믹스되는 등 기발하고 절묘한 매칭 편곡이 감상의 즐거움을 더해 준다. 음반에는 △만복의 근원 하나님 △다 찬양하여라 △나의 사랑하는 책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주께 드리네 △나의 생명 드리니 △우리를 위해 한 아기 나셨다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만 입이 내게 있다면 △어느 민족 누구게나 △예수 따라가며 등의 유명 찬송가도 수록됐다. ‘Truly Yours’라는 타이틀에 대해 안 씨는 “예와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는 것을 서명하는 의미”라며 “삶과 음악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선포하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앨범을 관통하는 주제는 ‘주님과의 친밀함’”이라면서 “그 친밀한 관계를 맺기 위해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모든 일들, 또 지금도 베푸시는 은혜, 또 거기에 어떻게 우리가 반응해야 하는지를 훌륭하게 묘사한 찬송가들을 선곡했다”고 말했다. 음악적 장르에 대해 안 씨는 “여러가지 장르가 복합되어 있다”며 “찬송가와 약간의 클래식, 재즈, 팝, 락 등을 골고루 섞어서 나만의 색깔을 표현하려고 편곡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반 작업에는 김진, 김대형, 존 헤몬드, 크랙 넬슨, 데이빗 데이비슨, 바비 신 등 한국 CCM과 미국 내쉬빌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작곡을 전공한 안 씨는 1987년 ‘찬양하는 사람들’에서 반주자로 찬영사역을 시작했다. 그는 박종호 1,2집, 주찬양4집, 다윗과 요나단 3집, 찬양하는 사람들 1,5집, 소마트리오 손인결 솔로 앨범 ‘With All My Heart’ 등 수많은 음반 작업에 참여한 베테랑이다. 그외에도 여러 찬양사역자들의 앨범에서 작사와 작곡으로 참여했고, 많은 공연과 집회에서 편곡과 반주를 담당하기도 했다. 그는 “이 앨범을 들으면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 교재하는 친밀한 교재를 나누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트룰리 유어스’는 21일(화)부터 온라인을 통해 음반이 판매될 예정이며, 악보도 발매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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