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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이스 양, 앨라배마 심포니 협연
ASO 올해 시즌 마지막 연주회서 라흐마니노프 작품 연주 갈채
기사입력: 2013-06-01 16:47:1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피아니스트 조이스 양 |
세계적으로 기량을 펼치며 활약하고 있는 한인 피아니스트 조이스 양(27, 한국명 양희원)이 앨라배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올해 시즌 마지막 연주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5월31일(금) 저녁 8시 제미슨 콘서트 홀에서 열린 이날 연주회는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라는 제목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양 씨는 무대에서 대니얼 마이어의 지휘로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를 강렬하게 연주해 큰 인상을 남겼다고 애이엘닷컴(AL.com)이 1일(토) 보도했다. 신문은 에너지와 뛰어난 기술이 장점인 양 씨의 연주가 이날에도 잘 나타났고 그녀의 서정성과 음악적 동감대가 잘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양 씨는 이날 앙코르 무대로 거쉰의 ‘내가 사랑한 사람(The Man I Love)’를 얼 와일드가 편곡한 곡으로 힘있는 연주를 펼쳐 갈채를 받았다. 11세 때 미국으로 유학해 줄리어드 예비학교를 거쳐 이 대학 총장상을 수상하며 전액장학금을 받고 수학하면서 일찍부터 관심을 모았던 양 씨는 19세 때인 2005년 밴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대회 역사상 최연소로 은메달을 받으며 세계무대에 자신을 알렸다. 연주회는 애런 제이 커니스의 ‘무지카 첼리스티스’로 시작해, 엘가의 에니그마 변주곡이 연주됐으며, 앵콜곡으로는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가 연주됐다. 연주회는 1일(토) 저녁 8시 한 차례 더 치러지며, 앨라배마 심포니의 다음 연주시즌은 올 8월부터 시작된다. 한편, 앨라배마 심포니는 2014년 4월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제니퍼 고와 협연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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