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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과 라프마니노프의 대화”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피아니스트 남예린, 스파이비 홀서 독주회…3일(일) 오후 3시30분
기사입력: 2026-07-30 15:57: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조지아주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피아니스트 남예린(Michelle Yelin Nam)이 오는 3일(일) 오후 3시30분 ‘남부의 카테기홀’로 불리는 스파이비 홀(Spivey Hall)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연주자 선정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스파이비 홀에서 한국계 음악인이 독주회를 갖는 것은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조성진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스파이비 홀은 400석 규모의 작은 음악회장이지만 뛰어난 음향 시설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남예린은 뉴스앤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연주회의 주제를 "쇼팽과 라흐마니노프의 대화"로 설정했다고 밝히고, 쇼팽 곡과 라흐마니노프 곡을 번갈아 연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명의 낭만주의자: 쇼팽과 라흐마니노프의 대화"라는 제목의 이번 독주회에는 쇼팽과 라흐마니노프 두 거장의 작품을 통해 시대를 초월해 문화를 아우르는 놀라운 공통점을 조명한다. 어찌보면 40여년의 차이를 두고 다른 세대를 살았던 이들이 주고받은 연예 편지를 훔쳐보는 느낌이랄까, 이 프로그램은 그런 매혹적인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켓 예매와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스파이비 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아니스트 남예린은 어린 나이 캐나다로 유학해 소렐-트레이시(Sorel-Tracy)에서 열린 쇼팽 프로젝트에서 캐나다 뮤지컬 시네마 선정 "최고의 피아니스트 3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석사를, 맨해튼 음악학교와 하트 음악학교에서 전액 지원을 받아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취득했으며,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에서 음악 박사 학위를 받고 조교로 활동했다. 그녀는 캐나다 20개 도시 순회 연주를 비롯해, 북미, 아시아, 유럽 전역의 유서 깊은 공연장에서 독주 및 협연을 가졌다. 여기에는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CBC 레코드에서 녹음된 자크 에튀의 삼중 협주곡 세계 초연도 포함된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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