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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기도원 동산지기 은퇴
은호기 장로-반귀봉 권사, 14일 은퇴기념예배 드려
기사입력: 2018-10-17 18:10: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은호기 장로(87)가 지난 14일 은퇴기념예배에서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다니엘기도원) |
지난 1992년 6월 설립해 26년 동안 애틀랜타 지역사회와 기독교계를 섬겨온 다니엘 기도원(Daniel’s Prayer Garden) 동산지기 은호기 장로(87)와 반귀봉 권사(85)가 14일(일) 오후 5시 기도원 예배당에서 은퇴 기념예배를 드렸다. 1977년 애틀랜타로 이민 온 은호기 장로는 부인 반귀봉 권사와 코리아 하우스 식당을 운영하면서 애틀랜타 주류사회에 한국 음식과 문화를 전파하던 중, 1992년 사업 일선에서 은퇴하고 알파레타 지역에 현재의 다니엘 기도원을 설립했다. 다니엘 기도원은 이민 초기에 영적 육적으로 고통받는 한인사회 동포들을 위한 기도처소이자 치유와 안식의 장소로 많은 이들에게 힐링의 공간으로 사랑받아왔다. 기독교 신앙의 근본인 나눔과 섬김의 헌신적인 삶을 몸소 살아온 은 장로는 26년간의 노고를 마치고, 가족 및 기도원을 사랑하는 분들이 모인 가운데 이날 은퇴식을 했다. 다니엘 기도원에 따르면, 지난 26년간 연인원 약 3000여 명이 기도원을 방문했고, 최근에는 차세대들과 다민족 방문객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적으로는 메트로 애틀랜타뿐만 아니라 동남부 일대 전 지역에서 개인 혹은 단체로 방문해 소중한 시간을 나누는 장소로 널리 알려졌다. 향후 다니엘 기도원은 앤디 은씨가 총무를 맡고, 한현우 장로와 한의정 권사가 새 동산지기를 맡아 시설 관리 및 방문객 안내를 담당한다. 기도원 측은 “새로운 스텝과 운영방식으로 은퇴한 두 분의 소명과 비전을 계속 유지하되, 2세 영어권과 다민족 사회를 향한 선교와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알파레타 소재 다니엘 기도원 입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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