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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목회자들도 ‘Black Lives Matter’ 집회에 적극 동참
기사입력: 2020-06-20 16:05:1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진= 한병철 목사 페이스북 캡쳐 |
어제는 노예해방 기념일인 Juneteenth 155주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인종차별과 경찰 폭력을 종식시키자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마리에타에서는 NAACP 캅카운티 지부가 주최한 행사가 열렸는데요, 6명의 선출직 공무원들과 지역사회 리더들이 군중 앞에서 연설했습니다. 특별히 최근 집회에는 교회목회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끕니다. 디캡카운티의 목회자들은 유튜브에 Black Lives Matter 의 메시지를 합동으로 전하는 동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기독교계가 이끌고 있는 OneRace Movement는 어제 정오 다운타운에 있는 센테니얼 공원에서 모여, 수백명이 함께 주의사당까지 행진하고, 주의사당 앞 Liberty Square에서 예배 형식의 집회를 가졌습니다. 한인교회들도 이같은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 최병호 회장 목사는 지난 13일 "정의를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세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첫째는 일어나 모든 사람들의 정의를 위해 부르짖어 기도할 것, 둘째, 하나님의 강권적인 사랑에 압도되어 그리스도의 열정을 가지고 상처받은 자, 억눌린 자, 소외된 자를 찾아갈 것, 셋째, 원수를 포용하고 사랑함으로서 서로 화목하고 우리 모두가 평화의 도구가 될 것 등입니다. 한편, 애틀랜타중앙교회 한병철 목사는 지난 15일 디캡카운티 경찰서 및 교계 지도자들이 주최한 평화집회에 참석해 기도하고, 증오범죄법 통과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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