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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속에서도 울려퍼진 헨델의 ‘할렐루야’
애틀랜타 교회음악협, 제27회 메시아 연주회 성료
기사입력: 2020-12-07 05:20:0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한인교회음악협의회(회장 김정자)와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백성봉)가 공동주최한 '제27회 메시아 연주회'가 6일(일) 오후 애틀랜타 주님의 교회(담임 김기원)에서 열려 팬데믹으로 정서적으로 힘든 가운데 있는 한인사회에 위로와 평안의 메시지를 전했다. 애틀랜타 신포니아가 연주한 이날 음악회는 1부에서 프레데릭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7곡을 서은석씨의 지휘로 연주했고, 2부에서는 박평강씨의 지휘로 '사랑이 예 오셨네', 'Joy to the world', '거룩한 밤', '넬라 판타지아', '크리스마스 메들리' 등 총 8곡의 크리스마스 곡들이 연주됐다. 연주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성악가 없이 현악과 건반악기로만 연주하고, 최소한의 관중만이 참여한 가운데 유튜브를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됐다. △인터넷 생중계 다시보기= https://youtu.be/TyqTL-2KV8I '메시아 연주회'는 매년 12월 첫째 일요일마다 애틀랜타한인교회음악협회의회가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7년째를 맞이했다. 이날 음악회는 백성봉 교협 회장의 기도로 시작해 애틀랜타 주님의 교회 김기원 담임목사의 축도로 막을 내렸다. 김정자 교회음악협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세상이 멈춘 듯한 올 2020년을 돌아볼 때,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과 장소는 점점 줄어만 갔다"면서 "비록 매번 합창단원으로 섬겨주시는 분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매우 크나,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음에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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