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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침례교한인교회총회, 신임 총회장에 김영하 목사 선출
제43차 정기총회, 인디애나폴리스서 성료…700여 명 참석
남침례교단 총회 참석…여성 사역자 금지 헌법 개정안 부결
남침례교단 총회 참석…여성 사역자 금지 헌법 개정안 부결
기사입력: 2024-06-24 22:07:0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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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침례교한인교회총회(CKSBCA)가 제43차 정기총회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미주침례신문 제공] |
미남침례교 한인교회 총회(CKSBCA)가 새 총회장으로 김경하 목사(샬롬선교침례·남가주)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지난 10일(월)부터 13일(목)까지 인디애나폴리스의 매리엇 이스트 호텔에서 개최된 제43차 정기총회에는 대의원 475명을 비롯해 가족과 봉사자 등 총 700명이 넘는 인원이 모였다. 다양한 집회와 세미나가 진행됐고, 중간중간에 각 학교의 동문모임들도 열렸다. 또한 총회에 참석자들은 인디애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미남침례교(SBC) 총회에 참석했다. SBC 총회에서 관심을 모았던 여성 사역자 금지 헌법 개정안은 부결됐다. 미주침례신문은 "여성 안수를 넘어 말씀을 전하는 모든 여성 사역자를 규제하는 것에 대한 신중론과 여성 사역자를 금지하는 ㅜ언칙에는 동의하더라도 헌법에 넣는 것은 지나치다는 교단 내 다양한 의견, 지역 교회의 자율성을 유지하기 위한 견해가 작용한 결정이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전했다. SBC 총회에서는 이 외에도 ▲부모의 권리: 부모의 권리와 자녀 양육에 대한 결의안 ▲이스라엘에 대한 정의와 평화: 이스라엘과 관련된 국제적 문제에 대해 정의와 평화를 추구하는 결의안 등이 상정돼 논의됐다. CKSBCA는 총회 둘째날 선교축제를 열고 다양한 선교사역과 목회의 경험을 공유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총회 마지막 날에는 다양한 사안들이 의결됐다. 2025년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정기총회 장소는 SBC와 동일한 장소인 텍사스주 달라스로 하고, 텍사스 북부지방회가 주관해 6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총회의 발전에 따라 최근 몇 년간 모은 잔액 중 50만 달러를 차후 총회 건물 구매를 위한 건축헌금으로 지정해 이체하기로 했다. ![]() ▲CKSBCA 제43차 정기총회에서 새로 선출·임명된 임원진. 오른쪽에서 6번째가 김영하 신임 총회장. 2024.6.12. [미주침례신문 제공] 이어 신임 임원 선출이 진행됐다. 김영하 목사가 단독 후보로 소견발표 후 표결 없이 만장일치로 박수를 받아 총회장에 선출됐으며, 제1부총회장 후보 이태경 목사 역시 소견 발표 후 만장일치 박수로 선출됐다. 제2부총회장(준비위원장)은 텍사스 북부지방회의 추천에 따라 김형민 목사를 박수로 추대했다. 또한 총무 강승수 목사는 재신임안이 상정돼 만장일치의 박수로 연임을 결정했다. 이로써 강 목사는 세 번째 4년 임기를 확정지었다. 신임 총회장에 선출된 김영하 목사는 상임위원들을 발표했다: ▲국내선교부: 송경원 목사 ▲해외선교부: 정승룡 목사 ▲교육부: 정영길 목사 ▲목회부: 박규석 목사 ▲영어목회부: 이진수 목사 ▲형제분과위원회: 김태욱 목사 ▲여선교회분과위원회: 전정민 사모 ▲신학교분과위원회: 김동성 목사. 정기총회는 목회자와 선교사 자녀들이 준비한 청소년 축제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국내선교부는 35명의 대학 진학 목회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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