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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대주의 논란 속 종교자유위원회 위원 해임
패트릭 위원장, 캐리 프레진 볼러 위원 해임 발표
볼러 “종교자유위원 임명권은 대통령에 있어” 반박
볼러 “종교자유위원 임명권은 대통령에 있어” 반박
기사입력: 2026-02-12 11:37:2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텍사스 주 부지사이자 대통령 직속 종교자유위원회 위원장인 댄 패트릭(Dan Patrick)은 11일(수) 종교자유위원인 캐리 프레진 볼러(Carrie Prejean Boller)가 해임됐다고 발표했다. 미스 USA 준우승자 출신인 볼러 위원은 월요일 청문회에서 반유대주의의 정의(definition)와 이스라엘의 하마스 전쟁에 대한 논의를 유도하려 했으며, 특히 유대인 증인에게 가자 지구에서의 이스라엘 행동을 비난하도록 압박했다고 저스트더뉴스는 전했다. 패트릭 위원장은 벤 카슨 전 주택도시개발부 장관과 함께 위원회를 이끌고 있는데, 볼러가 자신의 정치적 의제를 위해 청문회를 "탈취"(hijack)하려 시도한 후 그녀를 해임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패트릭은 엑스(X)에 "위원회 어느 구성원도 어떤 사안에 대해 개인적·정치적 의제를 위해 청문회를 탈취할 권리가 없다"며 "이번 주 월요일 미국 내 반유대주의 청문회에서 분명히, 의심의 여지없이 그런 일이 발생했다"고 썼다. 패트릭 위원장은 "바이든 행정부 아래에서 모든 신앙을 가진 미국인들은 종교적 자유를 빼앗겼을 뿐만 아니라 교육, 군대, 민간 부문, 심지어 목회 현장에서도 신앙을 지키려 했다는 이유로 종종 처벌받았다"고 지적한 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종교적 자유에 대한 헌신을 강조했다. 패트릭은 이어 "대통령은 모든 종교를 존중한다. 그는 모든 미국인이 건국의 아버지들이 제1차 수정헌법으로 부여한 위대한 유산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믿는다."면서 "이 위원회를 창설할 비전과 용기를 보여주신 트럼프 대통령께 감사드린다. 하나님의 말씀과 종교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것이 바로 이 나라가 세워진 토대다. 이 싸움을 이끄는 것이 그의 가장 위대한 유산 중 하나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볼러는 패트릭이 자신을 직위에서 해임할 권한이 없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대통령 임명직이라고 밝히고 트럼프가 달리 지시할 때까지 직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엑스에서 패트릭 위원장을 향해 "당신은 나를 위원회에 임명하지 않았으며, 나를 해임할 권한도 없다"면서 "이는 당신의 권한을 심각하게 남용한 행위이며, 종교의 자유를 수호하기보다는 청문회를 장악한 시온주의 정치 세력과 결탁하여 행동하고 있다고 믿게 만든다"고 반박했다. 볼러는 "당신은 권한 없이 말하고 있으며, 당신의 행동은 분명히 대통령의 의도도, 미국 헌법의 정신도, 이 위원회의 목적도 아닌 시온주의 정치적 의제를 반영하고 있다"면서 "나는 대통령께서 종교의 자유를 깊이 염려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것이 그가 저를 임명한 이유다. 종교자유위원회의 위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나의 확고한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나를 해임하려는 시도는 이 기구의 사명, 즉 시오니즘을 거부하는 나와 같은 독실한 가톨릭 신자를 포함한 모든 종교의 자유를 보호하는 사명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이어 "다음 달 청문회를 기대한다"며 "모든 미국인의 종교적 자유를 보호하고 수호하겠다는 내 결심은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하다. 나는 이스라엘에 무릎 꿇지 않을 것이다. 나는 외국에 종속된 노예가 아니라 우리 왕이신 그리스도의 종이다."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종교자유위원회는 지난해 5월 1일 대통령 행정명령에 의해 설립됐다. 당시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이후 종교의 자유를 강화하기 위한 여러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히면서 "2023년 10월 7일 이후 대학 캠퍼스와 거리에서 급증하는 반유대주의에 맞서 싸우기 위해 모든 연방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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