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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국제대회 MSI, 내년 대전서 열린다…월즈 결승은 뉴욕
KT·T1, 9일 월즈 결승전서 맞대결
기사입력: 2025-11-07 09:01: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개최지로 선정된 대전 [LoL e스포츠 공식 페이스북 계정 캡처] |
| 매년 여름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제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내년 대전에서 열린다. 라이엇게임즈 크리스 그릴리 LoL e스포츠 글로벌 총괄은 7일 중국 청두(成都)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 현장에서 이같이 밝혔다. MSI는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열리며, 전 세계에서 11팀이 참가해 우승 타이틀과 LoL 월드 챔피언십(월즈) 직행권을 놓고 대결한다. 한국에서 MSI가 열리는 것은 부산에서 열린 2022년 이후 4년만이다.  한 해의 시작을 여는 첫 글로벌 대회 '퍼스트 스탠드'는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다. LCK와 중국 리그 LPL에서는 각 2팀이, 기타 권역별 리그에서는 각 1팀씩 총 8팀이 참가한다. 한 해 시즌을 마무리짓는 월즈는 북미 지역에서 막을 올린다.  ▲2026 LoL 월드 챔피언십 개최지로 선정된 미국 텍사스와 뉴욕 [LoL e스포츠 공식 페이스북 계정 캡처]  플레이-인 스테이지와 스위스 스테이지, 8강·4강전은 텍사스에서 열리며, 결승전은 뉴욕에서 개최된다. LCK의 대표적인 라이벌 KT[030200] 롤스터와 T1은 오는 9일 청두 동안호 스포츠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월즈 결승전 무대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대결한다. KT 롤스터는 창단 이래 첫 월즈 우승에 도전하며, T1은 세계 최초 3연속 월즈 제패를 노린다.  딜런 자데자 라이엇게임즈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는 15주년을 맞이했다"며 "KT 롤스터와 T1의 올해 결승전은 정말 전설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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