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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 개최
7월 3~11일, 전국 9개 도시 방문…해외 차세대 청년 37명 참가
기사입력: 2023-06-30 07:44: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22년 제9차 세계한민족지도자대회 참가자들이 국회를 방문해 김진표(앞줄 가운데) 국회의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제공 |
2002년 창립한 재단법인 평화와 번영을 위한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총재 김덕룡)이 주최·주관하는 제10차(총20차)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를 오는 7월3일(월)부터 7월11일(화)까지 8박9일동안 서울을 비롯해 부여, 익산, 고흥, 순천, 경주, 안동, 파주, 고양을 방문하여 역사문화유적과 디지털첨단산업, K-컬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모국 체험을 개최한다.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는 2003년부터 10개년 계획으로 연속 추진해온 ‘세계한민족차세대 리더대회’ 10차에 이어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 10차로 올해 총20차를 맞이한다. 매년 2세~4세의 재외동포청년(한인후손, 고려인) 30~40명을 모국으로 초청, 단순 모국 방문이 아닌 대한민국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직접 체험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한민족청년대회는 한민족 정체성 확립과 역사의식 고취, 리더쉽 함양 등 미래의 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지도자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한민족공동체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2023년 올해대회는 미국, 중국, 브라질, 호주, 러시아(5개도시),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이스라엘 등 9개국 37명이 참가하며, 코로나 이후 세계적인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모국 대한민국을 체험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보도자료에서 "특히 한민족차세대리더대회 초창기에 참가했던 차세대리더의 ‘성장한 자녀와 친조카’가 참가하여 어느덧 세대를 이어가는 아름다운 역사가 시작된 것"이라고 그 의미를 부여했다. 대한민국국회 김진표 의장 예방 및 국회의사당 견학을 통한 정치문화체험, 전쟁기념관, DMZ 견학, 국립통일교육원 입소, 특수전사령부(7공수) 병영체험 등으로 분단국가의 안보현실과 통일 미래를 위한 글로벌차세대리더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의 「사유의 방」 「영원한여정, 특별한동행」 관람부터 서대문형무소, 경주 신라문화유적지, 부여 백제문화단지 탐방, 안동 도산서원, 종묘, 창덕궁 견학, 국기원 태권도 체험과 시범공연, 파주국립민속박물관 견학 등 역사문화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갖고 민족의 정체성과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세계적으로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는 나로우주센터, 현대모터스튜디오, LG 이노베이션갤러리 등 디지털첨단산업 견학을 통해 재외동포로서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도록 한다. 제10차(총20차)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는 외교부, 재외동포청,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의 후원과 국회, 통일부, 국방부 등 도움으로 진행된다. 재단측은 "재단 안에 ‘한민족차세대동행위원회(한차동행)’를 조직하여 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 기획과 진행을 전담하고 향후 한민족차세대리더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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